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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재산권

메가업로드 폐쇄…파일공유 사이트 연쇄 중단? 메가업로드 폐쇄…파일공유 사이트 연쇄 중단? 지난 19일 세계 최대 파일 공유 사이트인 '메가업로드(MegaUpload)'가 폐쇄된 가운데 유사 서비스를 제공하던 파일소닉(FileSonic)이 일부 서비스를 중단하면서 온라인 저작권에 대한 논쟁이 뜨거워졌다. 22일(현지시각) 美지디넷은 파일소닉처럼 스스로 파일 공유 서비스를 중단하는 사이트가 늘어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미국 의회가 온라인 저작권 침해금지 법안(SOPA)과 지적재산권 보호법안(PIPA)을 추진하던 중 인터넷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는 반대 의견이 일자 몇몇 의원들이 법안 추진을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 연방수사국(FBI)가 메가업로드에 폐쇄 조치를 내리고 설립자 등을 체포하자 사용자 불만이 높아진 것이다. .. 더보기
코오롱-듀폰 ´아라미드 시장 혈투´ 2라운드 코오롱-듀폰 ´아라미드 시장 혈투´ 2라운드 듀폰 "코오롱이 영업비밀 도용, 9억2천만달러 배상해야" 코오롱 "판결불복 항소할 것, 듀폰 독점시장 깨겠다" ▲ 듀폰의 아라미드 섬유 ´케블라´. 미국 화학기업 듀폰(DuPont)은 버지니아 주 리치몬드 연방지방법원에서 이뤄진 코오롱인더스트리(이하 코오롱)에 대한 민사 소송에서 승소, 배심원단으로부터 코오롱이 듀폰의 케블라 아라미드 섬유에 관한 영업 비밀 및 기밀 정보들을 도용한 것을 인정 받아 9억1천990만달러의 보상금을 받게됐다고 15일 밝혔다. 토마스 새이거(Thomas L. Sager) 듀폰 부사장은 "이번 배심원단의 결정은 전세계 지적 재산권 보호를 위한 또 하나의 큰 승리이자 듀폰 케블라 기술과 상품을 사용하는 수백만 명의 이용자들을 위한 승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