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아감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출산 가능한 여성들 절반이…" 충격 결과 출산 연령층 서울 여성 절반이 미혼 20년새 178.6% 늘어 출생아는 반토막으로 출산 연령층에 속하는 서울 여성 중 절반이 미혼인 것으로 조사됐다.출산 연령층 인구도 20년 사이 23만명이 줄고 기혼 여성의 평균 출생아 수도 하락해 출생아 수는 당분간 감소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서울시는 29일 통계청의 '2010 인구주택총조사' 등의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내용의 통계를 발표했다.통계에 따르면 가임 연령 여성 가운데 주요 출산 연령층에 속하는 25~39세 여성인구가 1990년 이후 지난 20년 동안 23만4,000명이 감소해 전체 여성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같은 기간 29.2%에서 26.7%로 2.5%포인트 낮아졌다.출산 연령층 여성의 미혼율 상승도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미혼인 출산 연령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