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근기부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대에 7억기부 배인호씨..공부의 신 실제 주인공 서울대에 7억기부 배인호씨..공부의 신 실제 주인공 20대 청년이 서울대에 ‘통큰’ 기부를 해서 화제다. 무려 7억원. 법인도 아니고 개인이 이런 거액을 기부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주인공은 대학 입시생들 사이에서 ‘독설’로 유명한 배인호(28) 강사. 그는 드라마 ‘공부의 신’(공신)의 실제 주인공으로, 지난 2006년 당시 서울대생이었던 강성태, 강성영 형제가 저소득층을 위해 만든 '공신닷컴'에서 멘토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가 내놓은 기금은 매월 110만원씩 20년간 보험금을 납부해 사망시 해당 보험금이 학교에 기부되는 약정보험 형태다. 역대 서울대 보험형태 기부자 중 최연소 억대 기부자다. 도대체 얼마나 많은 돈을 벌었길래 그만한 거금을 내놓을 수 있었던 걸까. 배인호 강사는 19일 헤럴드경제와의 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