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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페이스북은 왜 1조원 주고 인스타그램을 샀나 페이스북이 10억 달러 들여 인수한 '인스타그램'은? 인스타그램 28세 CEO, 창업 2년새 4억弗 대박 이용자 3천만명에 등록된 사진 10억건 페이스북이 10억弗에 인수 .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체인 페이스북이 9일 사진을 공유하는 애플리케이션(앱) 회사인 인스타그램을 10억달러(약 1조40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모바일 앱 기업 인수ㆍ합병 역사상 가장 큰 규모다. 인스타그램은 2010년 10월 스탠퍼드대 졸업생인 케빈 시스트롬(28)과 마이크 크리거가 설립한 벤처로, 창업한 지 2년도 안돼 거액에 매각되면서 ITㆍ모바일업계 `대박신화`를 만들었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그동안 가족이나 친구와 사진을 공유하는 최적의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더보기
세계 발칵 뒤집을 '검색 서비스' 나온다 세계 발칵 뒤집을 '검색 서비스' 나온다 페이스북 '소셜검색' 출시 채비… 구글 아성에 지각변동 일어나나 인맥 통한 선호도 조사 등 구글 기계적 검색 취약점 보완 신뢰성 높은 정보로 파란 예고 광고도 없다. 객관적인 글을 가장한 '알바'도 없다. 대신 친구들이 다녀온 맛집 후기와 '좋아요'가 많이 눌러진 글들이 순서대로 펼쳐진다. 페이스북 검색 엔진이 제공될 때 가능하리라 예상되는 '소셜검색'의 풍경이다. 미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는 최근 "페이스북이 구글 출신의 검색 엔진 개발자들을 앞세워 신개념의 검색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고 보도했다. 페이스북이 보유한 막강한 소셜망에 기반을 둔 '소셜검색'의 완결판을 내놓을 것이란 전망도 이어졌다. 구글이 독점해오다시피 한 검색시장에 일대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이.. 더보기
27살에 27조원 거머쥔 갑부 청년의 비결 ″페이스북, 50억달러 규모 IPO 실시″ 세계 최대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 회사 페이스북이 기업공개(IPO)를 신청했다. 페이스북이 상장해 1000억달러의 가치를 인정 받으면 27살의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는 240억달러(약 27조원)의 지분으로 세계 10위권 부자가 된다. 지난 2004년 하버드대 기숙사에서 잠옷바지와 슬리퍼 차림으로 페이스북을 만든지 8년만에 세계 10위권의 거부가 되는 27살의 청년 저커버그. 그는 무슨 특별한 능력이 있길래 단숨에 갑부 대열에 오르는 걸까. 저커버그가 IPO를 신청하면서 공개한 잠재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 비결이 있다. 첫째, 사명이다. 저커버그는 서한 첫 머리를 이렇게 시작했다. "페이스북은 당초 기업으로 설립된 것이 아니었다. 페이스북은 사회적 사명(미.. 더보기
'선(線)의 몰락'…전자기기들, 무선 접속이 '대세' '선(線)의 몰락'…전자기기들, 무선 접속이 '대세' 깐깐한 하이엔드 음향기기까지 무선화…각종 전자기기에 무선 열풍 전자기기 업계에 무선 열풍이 거세다. 굳이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가지 않더라도 다양한 디지털기기들이 무선 기술로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무선 기술은 사용자들에게 많은 편리함을 제공한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의 대중화는 무선 기기들의 보급을 더욱 앞당기는 모양새다. 무선 기술이 적용된 여러 제품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와 함께 사용하면 더욱 유용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많은 제조업체들이 잇따라 자사 제품에 무선 기술을 탑재해 선보이고 있다. 음향 관련 기기에는 예전에도 블루투스 기반의 무선 기술이 종종 탑재되곤 했다. 그러나 .. 더보기
삼성이 애플을 못 따라잡는 이유 삼성이 애플을 못 따라잡는 이유 한국 소프트웨어 산업의 몰락, 그 원인과 대책 ▲ 한국의 정보통신산업이 궁지에 빠진 데는 언론의 탓이 크다. 전문적 식견도, 비판적 안목도 없는 한국 언론이 정부와 기업의 발표 내용을 무비판적으로 홍보해 온 탓이다. 사진에서 보듯, 한국 언론은 와이브로가 '한국 10년 먹여살릴 금맥'(중앙일보), '2012년까지 수출효과 30조원' (동아일보), '경제효과 94조원 이상'(데일리경제)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와이브로는 막대한 세금과 투자비용을 쏟아붓고도 제대로 쓰이지 못한 채 사장되는 신세를 맞았다. ⓒ 강인규 시간은 참 빨리 흐른다. 기억하는가? 2년 전 이때를. 다시 말해 한국에 아이폰이 등장하기 전 말이다. 기억을 돕기 위해 덧붙이자면, 한국 언론이 '아이폰, 한국에.. 더보기
윈도8이 죽어가던 PC 살릴 수 있을까 윈도8이 죽어가던 PC 살릴 수 있을까 '태블릿 수용' 긍정적…'경쟁력 한계' 부정론도 태블릿의 공세를 묵묵히 바라보고 있던 마이크로소프트(MS)가 반격에 나섰다. PC와 태블릿 동시 지원이란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앞세워 적극 공세에 나선 것이다. MS가 13일(이하 현지 시간) 공개한 윈도8은 데스크톱 PC 운영체제와 태블릿 운영체제를 겸하도록 설계된 점이 눈에 띈다. 또 모바일 시대를 겨냥해 윈도폰과 흡사하게 생긴 '메트로' 스타일의 유저 인터페이스(UI)를 채택했다. '포스트 PC시대'란 표현에 강한 거부감을 나타냈던 MS는 윈도8을 통해 'PC의 진화'를 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윈도8이 죽어가던 PC를 살려낼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연 윈도8은 벼랑 끝에 서 있는 P..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