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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LED TV용 방열강판 포스코, 세계 첫 양산 LED TV용 방열강판 포스코, 세계 첫 양산 내달말 국내 가전업체에 공급 포스코가 세계 최초로 LED TV용 방열강판 개발에 성공해 양산에 들어갔다. 이 제품은 방열수지용액을 강판 표면에 머리카락 50분의1 두께로 정밀하게 코팅해 방열 성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 강판은 LED TV의 내부 패널 소재로 사용되며 광양제철소에서 생산해 다음달 말 국내 가전업체에 공급될 예정이다. LED TV는 형광램프를 사용하는 LCD TV와 달리 발열이 심한 LED 램프를 광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열을 전도시키는 특성을 가진 알루미늄 판재를 철강 대체 소재로 사용해왔다. 그러나 알루미늄 판재는 철강재에 비해 열전도성은 높지만 가격이 비싼 것이 단점으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지난해부터 기술 개발을 시작해 1년.. 더보기
2차전지(충전해 다시 쓰는 배터리) 완제품, 日 따라잡으며 1위 코앞… "이젠 핵심소재 국산화" 2차전지(충전해 다시 쓰는 배터리) 완제품, 日 따라잡으며 1위 코앞… "이젠 핵심소재 국산화" ▲위 사진은 전기자동차에 들어가는 2차전지. 휴대폰 배터리로 환산하면 4000개 용량이다. 아래는 가정용 에너지저장배터리. 풍력이나 태양광 발전으로 일으킨 전기를 모아두는 배터리다. /사진제공=LG화학, 삼성SD 양극재 등 4가지 핵심소재가 전체 원가의 70% 차지, 현재 국산화율 30%밖에 안돼 "핵심소재도 2년내 日 제치겠다" 국내 대기업들 집중투자 붐 '20년 동안 일본이 지켜왔던 2차전지(리튬이온전지)시장 1위가 올해 한국으로 바뀔 것이다.' 일본 IT 전문 시장 전망기관 IIT(정보기술연구소)가 최근 보고서에서 세계 2차전지시장에 불어닥칠 한국 기업의 거센 공습을 경고한 내용이다. IIT는 이 보고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