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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모터쇼

자동차 키를 삼킨 스마트폰, 차까지 바꾼다 자동차 키를 삼킨 스마트폰, 차까지 바꾼다 시내버스나 지하철을 탈 때 교통카드 대신 휴대 전화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듯이, 자동차의 문을 열거나 시동을 걸 때도 일반적인 시동키 대신 휴대 전화가 사용될 수 있다. 더 나아가, 휴대 전화에 저장된 개인 정보를 바탕으로 자동차의 설정이 사용자에 따라 자동으로 바뀌도록 할 수도 있다.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인 콘티넨탈이 13일 개막된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가상 자동차 시동키 기술이 이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콘티넨탈이 개발 중인 가상 자동차 키는 위조방지 데이터 패킷의 형태로 휴대 전화의 SIM카드에 암호화되어 저장된다. 그리고 휴대 전화와 차량 사이의 실질적인 정보 교환은 무선 인터페이스인 NFC(Near Field Comm.. 더보기
상상만 했던 차가 현실로…모터쇼 `발칵` 상상만 했던 차가 현실로…모터쇼 `발칵` 쌍용차 CUV 콘셉트카 `XIV-1' 첫 공개…스마트 기기 조작용으로 활용 쌍용자동차는 13일(현지시각)부터 독일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글로벌 전략 모델로 개발 중인 프리미엄 크로스오버차량(CUV) 콘셉트카 `XIV-1'을 처음 선보였다. 지난달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된 `XIV-1'은 쌍용차가 프리미엄 CUV 디자인의 새로운 전형을 제시한 콘셉트카로, 운전자가 항상 휴대하는 스마트ㆍ모바일 기기를 차량 정보 표시 장치 및 조작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eXciting user Interface Vehicle'의 의미를 담고 있다. 요트 이미지를 모티브로 측면은 경쾌함, 속도감, 이동의 즐거움을 표현했고, 전면은 코란도의 강인한 이미지를 재해석해 쌍용.. 더보기
BMW가 공개한 2가지 첨단기술 BMW가 공개한 2가지 첨단기술 BMW는 최근 차선변경, 가속과 감속 등 교통상황에 따라 차가 스스로 주행하는 무인운전시스템과 기존의 LED 헤드라이트보다 2배정도 밝은 레이저 헤드라이트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 꿈이 현실로…스스로 주행하는 무인운전시스템 무인운전시스템인 CDC(ConnectedDrive Connect)는 오차범위가 매우 적은 GPS시스템과 전후좌우를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 전후방 비디오카메라 등에서 얻은 정보를 컴퓨터가 분석해 차량을 조종하는 방식이다. 앞차의 속도와 거리를 분석해 가속과 감속을 하는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보다 진일보한 기술로 차선변경을 통한 끼어들기나 추월이 가능하다. 또, 비디오카메라는 도로 환경을 분석해 최고속도를 스스로 조절하고 신호등이나 장애물을 식별할 수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