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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일본의 빈자리 ‘한국형 원전’ 이 채운다 일본의 빈자리 ‘한국형 원전’ 이 채운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2012/02/05 - [테마]원자력발적, 원전테마 update:2012/02/05 터키총리 원전2기 희망 도쿄전력 말레이 입찰포기 日 후쿠시마 사고 여파 안전성 우위 한국 러브콜 국제 원자력발전 업계에서 한국의 위세가 높아질 전망이다. 원전 사고로 힘을 잃은 일본의 빈자리를 한국이 빠르게 차고 들어가는 모양새다. 지난 22일 지식경제부의 원전 수출 업무 관계자들이 터키로 급파됐다. 이달 초 이명박 대통령이 터키를 국빈방문한 자리에서 에르도안 터키 총리가 한국이 원전 2기를 건설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공식 발표한 직후 홍석우 지경부 장관은 현지에 협상단을 공식 파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급파는 공식 협상단 파견에 앞선 사전 조율 차원의.. 더보기
“사람 살 땅 못 돼” 日끝내 후쿠시마 버려 “現기술론 방사능 제거 불가능” 여의도 11배 ‘죽음의 땅’으로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고 직접 피해 지역의 3분의 1에 달하는 약 92km² 지역에 대한 방사능 오염 제거 작업을 포기했다. 방사선량이 50mSv(밀리시버트·이하 연간 누적치)가 넘어 현재의 오염 제거 기술로는 방사선량을 사람이 살 수 있는 기준치인 20mSv 이하로 낮출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한국 여의도 면적의 약 11배에 달하는 땅이 버려진 땅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방사능 오염 제거 주무부처인 환경성은 27일 후쿠시마 제1원전 주변 피폭 지역에 대한 방사능 오염 제거 계획을 발표했다. 지상 1m 높이에서 측정한 방사선량에 따라 ‘피난지시 해제 준비구역’(20mSv 이하), ‘거주 제한구역’(20mSv 초과∼50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