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나노 썸네일형 리스트형 반도체 전쟁서 日·대만 초토화시킬 무기 확보 [삼성전자 세계최초 20나노급 D램 양산] 43조원 규모 세계 D램 시장, 한국 지배체제 더 굳어질듯 "최종 승자는 삼성·하이닉스"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20나노급 D램 반도체 양산에 들어감으로써 일본·대만의 후발업체에 비해 최소 6개월에서 길게는 1년6개월 이상 기술 격차를 벌릴 수 있게 됐다. 세계 3위인 일본 엘피다 메모리는 지난 5월 "기술력에서 삼성을 앞서겠다"고 호언했지만, 아직 제대로 된 제품을 양산하지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본 엘피다가 삼성전자에 비해 6~9개월가량 뒤처져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주기적으로 반도체 불황기가 닥칠 때마다 적극적인 기술 개발과 투자로 후발업체와 격차를 확대해나가는 전략을 써왔다. 반도체는 웨이퍼(반도체의 재료인 둥근 원판)에 회로를 그려넣..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