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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19대 총선

투표율 낮으면 ‘선거재앙’ 온다 투표율 낮으면 ‘선거재앙’ 온다 반쪽권력, 국민무시·차별 일쑤 … "화나셨나요? 그럼 투표하세요"투표율이 바닥을 쳐도 승자는 가려지기 마련이다. 절대다수의 의사가 고루 반영되지 않은 가운데 선출된 대표는 '통합'보다 '독선'을 택하기 십상이다.상대편 목소리에 귀기울이지 않고, 자기 세력만 챙기기 일쑤다.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가 '재앙'으로 돌변하는 순간이다. 19대 총선이 좋은 정치를 부르는 선순환을 이끌지, 또다시 재앙을 부를지 주목된다. ◆고소영·대기업·부자 특혜 선거의 재앙은 역대선거에서 번번히 입증됐다. 2007년 대선 투표율은 63.0%,역대 대선 최저투표율이었다. 이명박 후보가 530만표 차 압승을 거뒀다. 2008년 총선도 비슷했다. 투표율은 50%에 못미쳤고, 한나라당이 압승했다. 두 선거.. 더보기
손수조, 박근혜와 차량유세 '불법' 파문 손수조, 박근혜와 차량유세 '불법' 파문 4·11 총선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대항마로 나선 손수조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연이어 선거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차례 선거법을 위반해 각서까지 쓰고, 이에 대해 선관위는 추가 위반시 엄중 조치를 천명한 바 있어 적지 않은 타격이 예상된다. 지난 2월 말 선관위 경고 이후 또다시 선거법 위반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것은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벌인 '차량 유세'다.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지난 13일 손수조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 사상구를 직접 방문했으며, 이 자리에서 박 위원장과 손 후보는 함께 검은색 차량에 올랐다. 차량이 괘법동 손 후보 사무실에서 덕포시장으로 향하는 동안 두 사람은 차량 썬루프 밖으로 나란히 몸을 내밀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