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대 후계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청단 vs 태자당·상하이방 권력 암투 본격화 공청단 vs 태자당·상하이방 권력 암투 본격화 보시라이 충칭 서기 낙마…후임에 김일성大 출신 장더장 정치국 상무위원 자리 늘리기…후진타오파 공격 감행 보시라이(薄熙來) 충칭시 서기의 낙마는 중국 최고위층 내에서 권력 투쟁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보 서기는 최고 권력집단인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의 유력한 후보였다. 후진타오 국가주석의 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파와 대립하는 태자당(혁명 원로의 자제 집단)과 상하이방(장쩌민 전 국가주석파)의 지원을 받고 있었다. 그가 전격 해임됨에 따라 연말로 예정된 정치국 상무위원 교체에서 후 주석파가 유리한 구도를 그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태자당과 상하이방이 반격에 나설 경우 중국 최고 권부는 피비린내 나는 권력 싸움에 휘말릴 것으로 예상된다. ◆사정기관 잡..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