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공연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녀시대·2PM 떴는데 표가 안팔려… 돈벌이 '급급'…품질 떨어뜨려 아티스트들 가치 하락도 초래…기획사 "한류 망치나" 원성 “방송사들이 기획하는 해외 K팝 공연이 한창 불이 붙은 K팝 열풍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아티스트들의 가치는 물론이고, 기획사 단독 공연의 티켓 파워도 떨어뜨리고 있다.”(A기획사 대표) “방송사의 해외 콘서트 일정을 피해 자체 기획공연 일정을 짜야 한다. 방송사가 무리한 요구를 해도 후환이 두려워 거절할 수 없다.”(B기획사 임원)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가 해외 K팝 공연을 기획하는 것에 대한 비난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방송사들이 K팝 가수들을 줄 세우고 있어서다. 특히 KBS와 MBC는 공영방송임에도 돈벌이에만 급급해 부작용을 자초하고 있다. KBS ‘뮤직뱅크’가 지난달 진행한 파리 공연이 대표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