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광통신기술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 제친 이 기술…'300조 시장 일냈다' LED조명으로 데이터 송수신 LED조명 `가시광통신기술` 세계표준 채택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차세대 무선통신 기술인 가시광통신(VLC) 기술이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의 세계 최초 표준으로 채택됐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서영주)에 따르면 IEEE는 지난달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802.15 총회에서 VLC 표준 채택을 결정하고 다음달 중 문서로 배포할 계획이다. 가시광통신은 발광다이오드(LED)의 조명장치에서 발산하는 빛(가시광)을 이용해 데이터를 무선으로 송수신하는 통신 기술로 LED조명장치의 본연의 역할인 조명기능에 통신기능을 부가한 것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LED조명 기구나 휴대전화의 빛을 이용해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버스정거장 주변의 가로등..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