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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개인 평생 의료비, 2015년에는 1억 넘어… 의료실비보험으로 대비하기 개인 평생 의료비, 2015년에는 1억 넘어… 의료실비보험으로 대비하기 "한국의 건강보험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레이든 대학 메디컬 센터(Leiden University Medical Center)의 테이스 드 클리어 기획 실장의 말이다. 이처럼 한국의 건강보험체계는 세계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의 재정은 그리 풍족하지 못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질병이나 사고로 발생하는 치료비의 상당 부분을 국가로부터 보상받고 있는데,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령 인구에 대한 지출이 점점 늘어나 그 적자폭은 해를 거듭할수록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신종 플루와 같은 유행성 질병 감염 등으로 1인 의료비 지출이 증가하면서, 2004년 4,200만 원이었던 개인.. 더보기
제20회 다산기술상 - 대상 : 보령제약 중앙연구소 고혈압 신약 국내 1호 '카나브' 수출…제약산업의 '쾌거' 짧은 시간에 혈압 낮춰…음식물 종류 구분없이 흡수 멕시코업체서 로열티 받아…美·中·유럽과도 수출 협상 제20회 다산기술상 시상식이 8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 18층 다산홀에서 열렸다. 이배 두배시스템 대표(앞줄 왼쪽부터, 중소기업부문 장려상), 김광호 보령제약 대표 · 김지한 보령제약중앙연구소장(대상), 이병석 하이닉스반도체 상무(대기업 부문 기술상) 등 수상자들이 김기웅 한국경제신문 사장(뒷줄 가운데) 등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보령제약(대표 김광호) 중앙연구소가 제 20회 다산기술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령제약은 국내 처음으로 고혈압 치료제인 '카나브'를 자체 개발해 수출에도 성공했다... 더보기
[바이오 신약 테마]정부400억원, 화이자는 1조원 규모 신약발표 임박 정부400억원, 화이자는 1조원 규모 신약발표 임박 정부400억원, 화이자는 1조원 규모 신약개발 추진 다국적 제약기업 화이자는 단독으로 1조원을 R&D 비용으로 쓰고 있다는 것. 정부 예산 400억원은 화이자 투자비 1조원의 4%다. 정부와 국회가 적극적으로 국내 제약 산업을 지원 한국 바이오산업의 특성 1980년대 초부터 BT 연구기반 구축에 착수, 비록 바이오산업의 후발 주자이나,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역량을 집중, 불과 10여년의 짧은 기간 동안 세계 10위권 규모로 빠르게 성장함. 특히 BT 분야에서 초고속 분석과 대용량 정보처리 능력 등이 중시됨에 따라, 세계적으로 탁월한 IT 기반은 한국의 BT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됨. 여기에다 전통적으로 뛰어난 발효기술 덕분에 유전자 재조.. 더보기
손가락만 대면 혈압이… 한국, 세계 첫 실용화 한국, 세계 첫 실용화 성공 측정결과 스마트폰으로 전송 팔에 두르는 공기주머니(커프) 없이 손가락으로 쥐기만 하면 간단하게 혈압을 측정할 수 있는 초소형 혈압계를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1일 삼성전자가 개발한 '카드형 혈압계'의 임상시험을 마치고 판매 허가를 내줬다고 밝혔다.식약청 관계자는 "기존의 물리적 혈압 측정방식을 센서 기술로 대체한 제품"이라며 "상용화돼 판매 허가까지 받은 것은 이 제품이 세계 최초"라고 말했다. 국내 고혈압 환자는 500만명으로 2~3일에 한 번씩 혈압을 측정하도록 권유받고 있다. 기존 혈압계는 팔에 커프를 두르고, 커프를 공기로 부풀린 다음 공기가 밀려나오는 압력으로 혈압을 측정했다. 거추장스러운 장치가 많고 안정된 자세에서 측정을 해야 하는 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