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신용등급 강등경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디스의 경고 "공기업 신용강등" 무디스, 공기업 신용등급 강등경고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국내 주요 공기업의 신용등급을 투자 부적격 등급으로 조정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이달 초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한 단계 올렸지만 거꾸로 공기업들 등급은 내릴 뜻을 내비친 것이다. 29일 국제 금융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무디스는 최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진행한 국내 공기업 대상 설명회에서 공기업의 신용등급을 국가신용등급과 별개로 책정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무디스 아시아 본사가 있는 홍콩의 임직원을 비롯한 무디스 측 관계자와 함께 한국가스공사 석유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해외 채권 발행을 자주 하는 공기업 10여 곳의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무디스는 사실상의 `독자신용등급` 도입에 대한 으름장을 놓은 것으로 알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