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나항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성호 국토차관 "속초 등 5곳 마리나항으로 개발" 주성호 국토차관 "속초 등 5곳 마리나항으로 개발" 속초, 후포 등 유휴 항만 5곳이 소규모 마리나항으로 다시 태어난다. 마리나는 요트 등 레저용 선박을 계류하거나 정박할 수 있는 시설이다. 정부는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를 맞아 해양관광산업 활성화에 대비하기 위해 마리나항 개발에 적극 나섰다.주성호 국토해양부 2차관은 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해양정책포럼에 참여해 '미래 해양 경제와 마리나 산업 육성'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 자리에서 주 차관은 해양경제 개념을 강조했다. 그는 "해양경제라는 개념은 기존 해양산업에 레저, 서비스 산업, 해양문화 등을 포괄해 국토부에서 만든 조어"라며 "미래 해양경제의 트렌드를 읽어 시장을 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가차원에서 기존 해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