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테크놀로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美·日·대만 "한국반도체 뛰어넘자" 美·日·대만 "한국반도체 뛰어넘자" 마이크론·엘피다·난야 통합 추진…국내업계 "시너지 미미"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 국내 업체의 메모리반도체 시장 독주로 벼랑 끝에 몰린 미국ㆍ일본ㆍ대만 업체들이 연합전선을 구축할 태세다. 주력 품목인 D램 값 하락에 따른 반도체업계의 치킨게임이 하위 업체들의 합종연횡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일본 메모리반도체 업체인 엘피다가 미국의 마이크론테크놀로지, 대만의 난야와 경영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보도했다. 시장조사업체인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세계 3~5위 업체인 일본 엘피다(12.2%), 미국 마이크론(12.1%), 대만 난야(3.5%)의 시장점유율을 합치면 약 27.8%를 차지한다. 그렇게 되면 세계 2..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