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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30년前 자동차 엔진 얻어 간 현대차에 `굴욕` 미쓰비시의 굴욕…30년前 엔진 줬던 현대차에 밀려 유럽 철수 日, 전자 이어 자동차도 한국에 '덜미' 수요 줄고 현대차 등 공세, 소형차·SUV 생산 중단 경악한 日 펀드매니저들 "한국과 같은 영역서 경쟁안돼" “일본 가전업체들은 한국 기업들과 동일한 사업 영역에서는 더이상 경쟁이 불가능할 것 같다.” 블룸버그통신은 6일 일본의 한 대형 자산운용회사 펀드매니저가 최근 일본 전자업체의 충격적인 손실 발표와 그에 따른 주가하락세에 대해 이처럼 낙담했다고 보도했다. 제조업 강국 일본이 한국에 무릎을 꿇고 있는 곳은 전자업종뿐만 아니다. 이날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에 엔진 기술을 전수했던 미쓰비시자동차는 유럽공장에서 철수할 예정이다. 유럽 재정 위기로 시장수요가 줄어들고 있는데다 현대차 등의 공세로.. 더보기
SK이노베이션, 전기차용 배터리 등 친환경 에너지기업 변신 SK이노베이션, 전기차용 배터리 등 친환경 에너지기업 변신 이산화탄소 플라스틱·청정 석탄에너지 개발 박차 전세계 26개 광구 석유개발 등 기존 사업도 확장 SK이노베이션이 기존 캐시카우(Cash Cow)인 석유 개발 등에 전기자동차 배터리와 이산화탄소 플라스틱(그린폴) 등 새로운 사업을 덧붙이며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지난 5월 국내 에너지 관련 업계의 시선이 일제히 SK이노베이션으로 쏠렸다. SK이노베이션이 충남 서산 산업단지에 500MWh 규모의 배터리 생산라인을 새로 구축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SK이노베이션이 현재 가동 중인 기존 1호 라인(100MWh)을 포함해 600MWh 규모의 양산 능력을 확보하고 연간 3만대 이상의 전기자동차에 배터리를 공급할 .. 더보기
현대차 따라 해외 진출한 협력사 430개 … 매출 2배이상 늘어 현대차 따라 해외 진출한 협력사 430개 … 매출 2배이상 늘어 1585社와 동반성장 협약 체결 부품 해외 로드쇼 개최 작년 협력사 수출 8조7000억 현대자동차는 지난 7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윤여철 부회장(왼쪽 세번째)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글로벌지원센터’ 건립 100억 지원 등을 담은 ‘대ㆍ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자동차 제공 엔진밸브를 생산하는 안전공업은 현대자동차그룹과 세타엔진 및 누엔진 등을 개발하며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크라이슬러에 부품을 수출하고 있다. 기계식 잭을 생산하는 삼기산업은 쏘나타와 싼타페의 잭을 개발하면서 가격 경쟁력을 갖춘 덕분에 2009년 일본 MMC(미쓰비시)상사에 납품하는 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