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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광다이오드

삼성전자, 올해 25조 투자…"두 자릿수 매출 성장 목표" 삼성전자, 올해 25조 투자…"두 자릿수 매출 성장 목표" 비메모리·OLED 투자 확대…"올 매출 180조 넘겠다" 삼성전자가 올해 스마트폰과 비메모리반도체, OLED(발광다이오드) 등 삼각편대에 집중 투자해 매출 180조원을 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지난해보다 8.6% 늘어난 25조원을 투자한다. 삼성전자는 작년 4분기 매출 47조3000억원, 영업이익 5조3000억원을 올려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고의 실적을 올렸다고 27일 공시했다. 연간 매출도 165조원으로 사상 최대였으며, 영업이익은 16조2500억원으로 2010년(17조3000억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았다. 김명건 IR담당 상무는 이날 컨퍼런스콜(경영설명회)에서 “올해 매출 목표는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이라고 밝혔다. ◆.. 더보기
삼성, 의료·헬스케어 사업 속도낸다 삼성, 의료·헬스케어 사업 속도낸다 전자서 심장질환 진단기기 업체 넥서스 인수 계열사간 협업체계 강화… 추가 M&A도 예상 삼성전자가 미국의 의료기기 업체인 넥서스(Nexus)를 인수하는 등 삼성의 의료와 헬스 사업 강화가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은 최근 윤순봉 사장을 삼성서울병원 지원총괄 사장 겸 의료사업일류화 추진단장으로 선임하면서 그룹 내 계열사의 바이오 헬스 산업 강화 계획을 밝히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최지성 부회장이 최근 공격적으로 인수합병(M&A)에 나설 것이라고 밝힌 만큼 앞으로 의료 및 헬스와 관련된 추가적인 M&A가 뒤따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6일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심장질환 관련 검사 기기를 생산하는 업체인 넥서스의 의료기기 부문인 ITC 넥서스 홀.. 더보기
[중기 적합업종 2차 선정]‎ 뿔난 대기업·섭섭한 중기..레미콘·두부 등 곳곳 잡음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사진)가 4일 중소기업 적합업종 2차 명단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2차 명단엔 두부, 레미콘, 발광다이오드(LED) 등을 비롯해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첨예하게 대립했던 쟁점품목들이 대거 포함돼 있어 시장에 미칠 영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간극이 컸던 만큼 이번 적합업종 선정 이후에도 동반위를 비롯해 대·중기 이해당사자 간 진통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소송까지 제기하겠다고 나선 레미콘이 대표적이다. ■레미콘, 대·중기 간 다툼↑ "다른 적합업종·품목들은 모두 공정거래법상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으로 대기업 범위를 한정했는데 유독 레미콘만 중소기업기준법을 적용, 관련 시장에 진출하지 못하도록 한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 게.. 더보기
상상만 했던 차가 현실로…모터쇼 `발칵` 상상만 했던 차가 현실로…모터쇼 `발칵` 쌍용차 CUV 콘셉트카 `XIV-1' 첫 공개…스마트 기기 조작용으로 활용 쌍용자동차는 13일(현지시각)부터 독일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글로벌 전략 모델로 개발 중인 프리미엄 크로스오버차량(CUV) 콘셉트카 `XIV-1'을 처음 선보였다. 지난달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된 `XIV-1'은 쌍용차가 프리미엄 CUV 디자인의 새로운 전형을 제시한 콘셉트카로, 운전자가 항상 휴대하는 스마트ㆍ모바일 기기를 차량 정보 표시 장치 및 조작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eXciting user Interface Vehicle'의 의미를 담고 있다. 요트 이미지를 모티브로 측면은 경쾌함, 속도감, 이동의 즐거움을 표현했고, 전면은 코란도의 강인한 이미지를 재해석해 쌍용.. 더보기
[치킨게임]한국 비메모리 반도체수출 D램 첫 추월 한국 비메모리 반도체수출 D램 첫 추월  한국 반도체산업 대표 선수가 D램에서 비메모리 반도체로 교체됐다. 올해 상반기 비메모리 반도체 수출이 D램 수출액을 사상 처음으로 추월한 것이다. D램 가격이 끝없이 추락하자 반도체 업계에 비메모리 분야가 새로운 캐시카우로 등장했다. 28일 한국반도체협회와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D램 수출은 82억달러에 머문 반면 비메모리(시스템LSI) 반도체 수출은 100억달러를 넘어섰다. 지난해 같은 기간 수출액은 D램 109억달러, 비메모리 85억달러였다. 시스템LSI는 정보를 저장하는 기능인 메모리와 달리 데이터를 연산ㆍ처리하는 반도체다. PC 수요가 살아나지 않아 D램 가격이 계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어 올 한 해 전체로도 비메모리 수출이 D램 수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