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석면검출

서울시 석면 관리 엄격해진다 서울시는 올해를 석면 관리의 원년으로 삼는 내용의 '생활주변 석면관리강화대책'을 12일 발표했다. 오는 2014년까지 2400동의 단독주택 석면슬레이트 지붕을 모두 철거하고 초·중·고교 학교석면관리 컨설팅, 공원 조경석 석면 점검, 건설폐기물 처리 여부 석면 감시 강화 등이 골자다.1급 발암물질이나 과거에는 그 유해성이 잘 알려지지 않은 '석면'[서울시 하이서울뉴스] 추억으로 남아있는 석면 슬레이트 지붕. 슬레이트 지붕재는 석면이 10~20% 많이 함유되어 있는 대표적인 생활주변 석면함유물질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오래된 슬레이트는 공기 중으로 석면을 방출하게 돼 거주자 뿐만 아니라 이웃에까지 피해를 줄 수 있다.그러나 지금도 서울 곳곳에서 슬레이트 지붕을 만날 수 있다. 현재 서울에는 10,610동의 슬.. 더보기
경기도 학교 '석면 학교'유치원·초중고 80% 검출 2009년 자료 경기도 학교 '석면 학교' 유치원·초중고 80% 검출… 개·보수 필요 2등급 다수 경기도내 유·초·중·고교의 80%가 석면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가 18일 민주당 김춘진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0년 12월 말 기준 도내 4천53개 학교 중 80.5%인 3천265개 학교가 석면 2·3등급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의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석면조사가 이뤄진 지난 2009년 당시와 비교하면 도내 석면 1등급 학교(14개교)는 모두 개·보수가 이뤄졌지만 석면 2·3등급 학교는 단 1개교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개·보수가 필요한 석면 2등급 학교의 경우 총 124개교 중 95%인 118개교가 경기도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도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