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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핀란드 등 곳곳서 원전수주 韓·日 격돌 핀란드 등 곳곳서 원전수주 韓·日 격돌 핀란드, 남아프리카공화국, 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 등 세계 곳곳에서 원전 시장이 열리고 있다. 당장 8월에는 핀란드 원전회사 TVO가 추진하는 올킬루토 원전 4호기 수주전의 승패가 판가름난다. 한국수력원자력이 프랑스 아레바, 일본 3개사(미쓰비시, 도시바, 히타치)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수원은 한국전력기술, 두산중공업,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SP 등과 함께 지난 1월 입찰에 참여했다. TVO는 15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종합적인 기술력과 경제성을 평가한 뒤 8월 복수의 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이르면 연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 관계자는 "TVO는 현재 건설 중이거나 건설 뒤 안정적으로 운영 중인 원전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일본.. 더보기
일본의 빈자리 ‘한국형 원전’ 이 채운다 일본의 빈자리 ‘한국형 원전’ 이 채운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2012/02/05 - [테마]원자력발적, 원전테마 update:2012/02/05 터키총리 원전2기 희망 도쿄전력 말레이 입찰포기 日 후쿠시마 사고 여파 안전성 우위 한국 러브콜 국제 원자력발전 업계에서 한국의 위세가 높아질 전망이다. 원전 사고로 힘을 잃은 일본의 빈자리를 한국이 빠르게 차고 들어가는 모양새다. 지난 22일 지식경제부의 원전 수출 업무 관계자들이 터키로 급파됐다. 이달 초 이명박 대통령이 터키를 국빈방문한 자리에서 에르도안 터키 총리가 한국이 원전 2기를 건설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공식 발표한 직후 홍석우 지경부 장관은 현지에 협상단을 공식 파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급파는 공식 협상단 파견에 앞선 사전 조율 차원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