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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증자

"반값 휴대폰 현실된다"…IST, 제4이통 신청 "반값 휴대폰 현실된다"…IST, 제4이통 신청 현대그룹 포함 자본금 7천38억원 확정…KMI와 경매로 격돌할 듯 제4 이동통신사 설립을 목표로 인터넷스페이스타임(IST) 컨소시엄이 기간통신사업 허가 신청서를 접수했다. 특히 IST는 무선인터넷을 활용한 무료통화(mVoIP) 등을 적극 활용해 현재 이동통신사의 요금보다 절반가량 싼 요금으로 서비스하겠다고 출사표를 냈다. IST 컨소시엄은 주주구성 작업을 마무리하고 방송통신위원회에 기간통신사업자 허가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신청인은 전 정보통신부 장관을 지낸 양승택 대표다. IST 측은 허가신청서를 접수하면서 "약 7천38억원규모의 납입자본금을 확정하고 18일 오전 방송통신위원회에 사업허가 신청서와 주파수할당 신청서를 각각 제출했다"고 밝혔다.. 더보기
우회상장 규제에도 `뒷문 입성` 여전 우회상장 규제에도 `뒷문 입성` 여전 코스닥 상장기업인 후너스는 지난 8일 최대주주인 유아이로부터 유아이의 또 다른 비상장 계열사인 온콜리스바이오파마스 지분을 사들였다. 취득한 주식 수는 1만5129주(29.99).30%의 지분율에서 한 주를 뺀 수치다. 후너스는 이번 지분 인수로 한국거래소의 심사를 면하게 됐다. 현행 상장규정상 비상장 법인 지분 30% 이상을 사들인 경우에만 우회상장 실질심사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우회상장 의도가 엿보이더라도 거래소로서는 규제할 방도가 없다. 우회상장을 막기 위해 거래소가 실질심사제도를 도입한 지 9개월이 지났지만 이처럼 우회상장을 추진하거나 의심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우회상장 요건을 피해 장외기업과의 합병 등을 추진하는 기업들이다. ◆거래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