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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무역협정

제약協, "한미FTA 제약산업 볼모로 졸속 추진" 제약協, "한미FTA 제약산업 볼모로 졸속 추진" [한미FTA 비준안 통과]"약속한 피해산업 지원책 지켜져야" 190여개 국내 제약사를 회원으로 하고 있는 한국제약협회는 전날 한미FTA(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 "성장 동력산업인 제약산업을 볼모로 졸속으로 추진한 한미FTA 비준으로 인해 국내 제약산업의 피해가 예상된다"며 "국민의 건강권과 제약주권 상실을 우려한다"고 밝혔다. 제약협회는 이날 공식적으로 입장을 표명하고 "(한미FTA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내 제약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약속한 피해산업 지원책을 지켜지기 바란다"며 "아울러 일괄 약가인하 충격이 커 재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약협회는 한미FTA에 포함된 허가-특허연계 조항으로 인해 국내 제네릭(복제.. 더보기
韓·日통화스와프 700억달러로 확대 韓·日통화스와프 700억달러로 확대 李대통령-노다 총리 정상회담 ▲ 이명박 대통령과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 총리가 19일 청와대 정상회담장으로 향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과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총리는 19일 양국간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통화스와프(통화 맞교환)를 700억달러로 확대키로 했다. 이 대통령과 노다 총리는 이날 청와대에서 단독·확대 정상회담을 하고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두 정상은 현재 130억달러 규모인 양국간 통화스와프를 700억달러로 확대키로 합의했다. ┃관련사진 3면 이번 합의로 한국은행과 일본은행간 원·엔 통화스와프가 300억달러로 확대되며, 기존 치앙마이이니셔티브(CMI) 통화스와프 이외에 신규로 300억달러 규모의 한은과 일본 재무성간 달러·원/엔 통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