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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제어시스템(CBTC)

도로·철도·하늘 길까지…여수 교통지도가 달라졌다 도로·철도·하늘 길까지…여수 교통지도가 달라졌다 여수엑스포 D-100 교통망 확충에만 12조 투입 “작년 설까지만 해도 승용차로 서울에서 여수까지 7~10시간의 험난한 고생 끝에 고향에 왔었는데 올해는 정체구간을 포함해 4~5시간 만에 내려왔습니다.” 지난주 설귀성객으로 전남 여수에 내려온 강명원 씨(48·서울 중랑구 상계동)는 고향의 확연히 달라진 광역도로망에 놀라움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달라졌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직접 와보니 상전벽해된 느낌”이라며 “엑스포가 지역경제와 관광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는 것 같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엑스포 준비를 위해 약 12조원이 집중 투입된 교통망 확충사업이 여수지역의 교통인프라 지도를 확 바꿔놓고 있다. 완주~순천 간 고속도로가 지난해 개통된 데 이어 목.. 더보기
삼성SDS, 차세대 CBTC 개발 `탄력` 삼성SDS가 유럽 기업의 실시간 운영체제(OS)를 활용, 무선기반 차세대 철도 제어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31일 독일 IT업체 시스고(SYSGO)는 삼성SDS가 자사 임베디드 기기용 실시간 운영체제OS인 `PikeOS'를 차세대 철도 제어시스템에 적용하기로 했다고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1991년 설립된 임베디드 및 실시간 소프트웨어(SW) 및 미들웨어 솔루션 업체 시스고는 항공, 국방, 자동차 등 다양한 부문에 소프트웨어(SW)를 공급하고 있으며 허니웰, 에어버스, 탈레스 등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시스고에 따르면 삼성SDS는 컨소시엄을 구성, 커뮤니케이션기반 철도제어시스템(CBTC)을 개발 중이다. CBTC는 지상과 열차간 무선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정확한 위치, 속도, 여행 방향과 제동 거리 등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