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기본계획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0년까지 전국 항만 확 바뀐다 2020년까지 전국 항만 확 바뀐다 국토부 ‘제3차 기본계획’ 발표 물류·레저·문화 복합공간으로…화물 선석 증설·친수공간 개발 그동안 화물처리 위주로 운영됐던 전국의 항만이 2020년쯤이면 물류와 레저, 문화 기능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공간으로 바뀌게 된다. 이를 위해 향후 10년 동안 항만 인프라 확충에 41조여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3차 전국항만기본계획(2011∼202년)을 확정·고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국토부 장관이 10년마다 수립하는 항만관련 최상위 국가 계획으로서 국가기간산업은 물론 물류·레저·문화가 함께하는 고부가가치 항만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수립됐다. 계획에 따르면 2020년까지 항만 인프라 확충에 41조여원을 투입해 화물부두 232선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