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슘 위험…후쿠시마 앞바다 콘크리트로 덮는다 세슘 위험…후쿠시마 앞바다 콘크리트로 덮는다 세슘 확산 막기 위해 고화재 투입…이미 태평양까지 확산 징후 대지진에 이은 쓰나미로 파괴된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바다로 유출된 세슘의 확산을 막기 위해 해저 바닥을 콘크리트로 덮는 방안이 추진된다. 22일 에 따르면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 앞바다 해저에 시멘트와 점토가 혼합된 고화재(固化材)를 투입해 바닥에 쌓여 있는 세슘 등 방사성 물질의 확산을 막겠다고 밝혔다. 도쿄전력은 이달 말부터 공사에 착수해 3~4개월 안에 작업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고화재가 투입되는 곳은 원전 앞바다 80m 지점까지 뻗어있는 두 구역으로 폭이 각각 400m, 500m다. 두 곳의 해저 바닥 면적은 약 7만2000㎡로 야구장인 도쿄돔 면적의 5.5배에 이른다. 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