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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충청권 철도 인프라 변화 … 연결망 확충 시급 청주·청원은 2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따라 철도 인프라가 대폭 확충된다. 이에 따라 철도이용 수요가 늘어 지역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패턴은 종전과 다른 양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세종시~오송~청주공항~진천·음성 혁신도시, 충북 북부, 강원권 철도망에 맞물릴 대중교통 체계와 도로망 확충이 시급한 이유이다. ◆호남·충남·강원권 X축 기능 = 총연장 230㎞의 오송~광주(광주~목포) 구간 호남고속철도는 2014년 개통된다. 수도권 전철 연장 천안~청주공항 노선은 오는 2015년 완공될 예정이다. 총연장 106㎞ 논산~청주공항 충청권 철도 노선도 2016년부터 추진되면 2020년 완공된다. 조치원~제천 충북선 역시 고속화 사업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진행된다. 충북선은 선형 개선 등을 통해 고속화 사업.. 더보기
MB 정부 마지막 ‘먹튀’가 시작됐다 MB 정부 마지막 ‘먹튀’가 시작됐다 주국제공항 매각 신호탄… KTX·산업은행·기업은행 등 알짜 공기업 무더기 매물로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청주국제공항을 민간 업체 합자회사인 청주공항관리(주)에 30년 동안 운영권을 양도한다는 매각절차를 마무리 한다고 밝혔다. 청주국제공항이 국내 공항 시설 최초로 민영화 된 것이다. 청주국제공항관리(주)는 한국에이비에이션컨설팅그룹, 흥국생명보험, 미국·캐나다의 공항 전문기업인 ADC&HAS가 주주로 참여하는 국내외 합작 회사이며 이들은 청주국제공항 운영권을 255억원에 인수했다. 아울러 빠르면 올해 말부터 청주공항을 직접 운용하게 된다. 민영화 대상은 또 있다. 국토해양부는 ‘경쟁체제 도입’이라는 명목으로 KTX 수서발 구간 운영권을 민간에 매각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