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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NO, 직접 이용해보니…통신비 40% 줄어 MVNO, 직접 이용해보니…통신비 40% 줄어 대학생 이동규 씨(22ㆍ서울 서교동)는 인터넷으로 지난달 휴대폰 요금을 확인하고 기분이 밝아졌다. 평소에 비해 무려 2만2000원이나 통신요금이 줄었기 때문이다. 지난 4월까지 A통신사 월 5만4000원(부가가치세 별도) 요금제를 쓰던 이씨는 약정이 끝나자 지난달 온세텔레콤 스마트 실속 22요금제(월 2만2000원)로 갈아탔다. 요금제에 포함돼 있는 음성통화 100분을 다 쓰고 추가로 100분을 더 사용했는데도 요금은 3만2800원밖에 나오지 않았다. 이씨는 "새 휴대폰을 사느라 비싼 요금제에 가입했는데 매달 음성통화가 100분 이상 남아 아까웠다"며 "저가통신사(MVNO)로 옮겨서 쓴 만큼 요금을 내니 요금이 40% 정도 확 줄었다"고 말했다. MVNO에 .. 더보기
통신시장 지도 바뀐다…MVNO·LTE·주파수경매 변수 MVNO란? 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 7월부터 우리나라 통신시장의 지도가 크게 바뀐다. 재판매사업자(MVNO)가 본격화되고 4세대(4G) 통신 서비스인 롱텀에볼루션(LTE)의 상용 서비스가 시작되는데 이어 추가 주파수 할당 경매까지 이어지며 어느때 보다도 통신 3사의 변화가 이어질 전망이다. 21일 통신 3사에 따르면 3세대(3G) 서비스 시작과 스마트폰 시대 이후 가장 큰 통신시장의 변화가 7월부터 시작된다. ◆7월 선불, 10월 후불 MVNO 등장=가장 큰 변화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로 형성된 2강 1약의 통신 시장이 MVNO의 등장으로 무한경쟁 시대에 접어든다는 점이다. MVNO 사업자는 기간 이동통신사업자인 SKT와 KT의 망을 빌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