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렌터카, 유가증권 상장예심 통과

한국거래소는 에이제이렌터카(AJ렌터카)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AJ렌터카의 공모주식수는 555만주로 희망공모가는 8000~9000원이다.
이를 기준으로 총공모금액은 444억~500억원이다. 

AJ렌터카는 88년 설립된 자동차 임대업체로 아주LNF홀딩스외 9명이 49.1%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영업수익은 3636억원, 당기순이익은 117억원을 기록했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이날 거래소는 한국타이어와 애경유화의 재상장예비심사도 적격판정을 내렸다.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제조부문을 인적분할하여 신설되는 회사로, 분할되는 회사는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로 상호를 변경해 지주회사로 존속된다. 이어 애경유화는 제조부문을 인적분할해 재상장할 예정이며
지주회사는 에이케이홀딩스로 상호를 변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