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inFo/경제

신월성 원전-외벽, 전투기와 충돌 시험에 5㎝ 긁힘만 외벽, 전투기와 충돌 시험에 5㎝ 긁힘만 신월성 원전 1·2호기 건설 현장 가보니… 자재 95%가 국산… 사용후 핵연료 외북에 격리 1호기는 연말 본격 가동 일본 후쿠시마(福田) 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 원전 안전성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면서 국내에서 시공 중인 원전 현장의 안전성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8일 경북 경주시 양남면 봉길리에 위치한 신월성 원자력발전소 1ㆍ2호기 건설현장. 연말 본격 가동을 앞둔 1호기 현장은 막바지 준공 채비로 분주했다. 전체 2기 중 1호기가 다음달 연료봉을 장전하고 시운전에 들어간다. 기능에 이상이 없는지를 최종적으로 살피는 과정이다. 2호기는 내년 하반기 중 시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1기당 전력생산량은 시간당 100만㎾로, 가정용 30w 전구 약 3,330만개를.. 더보기
'평창 동계올림픽' 뽀로로를 마스코트로? 네티즌 서명운동 '평창 동계올림픽' 뽀로로를 마스코트로? 네티즌 서명운동 2018 동계올림픽이 평창으로 확정된 가운데 네티즌들 사이서 뽀통령 '뽀로로'를 평창 마스코트로 지정하자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한 네티즌이 처음 제안한 이 의견은 트위터와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고 있으며, 다음 아고라에는 `뽀로로를 평창 올림픽 마스코트로`라는 서명운동까지 펼쳐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뽀로로의 모자의 P자와 평창의 P가 같다는 점과, 우리나라 국민 모두에게 알려져 있다는 점, 한국 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점을 들어 뽀로로가 충분히 평창 마스코트가 될 수 있다며 지지하고 있다. 그러나 특정 업체의 캐릭터가 올림픽 마스코트가 된 전례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져 뽀로로가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로 추진될지는 미지수다. 소식을.. 더보기
한-EU FTA 발효, ´어떤 상품 뜰까?´ 한-EU FTA 발효, ´어떤 상품 뜰까?´ 자동차·기계·합성수지·석유제품 등 수출확대 기대 국내 소비자도 와인·모피·의류 등 가격인하 혜택 볼 듯 한-EU FTA가 발효(7월 1일)됨에 따라 자동차·기계·합성수지·석유제품 등의 EU 수출이 급증할 전망이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27일 ´한-EU FTA로 이런 품목이 뜬다´라는 보고서를 통해 우리의 EU 수출액과 철폐되는 관세율 등을 고려해 EU 전체와 독일·영국·프랑스·이탈리아와 같은 주요 10개국별 수출 전략품목(수출액 중시) 및 유망품목(성장성 중시)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성장동력인 녹색 산업과 한류 효과가 기대되는 먹거리 분야에서의 수출 확대 품목을 제시했으며, 수입 시 관세 철폐로 국내 소비자가 혜택을 입을 것으로 기대되는 품목도.. 더보기
MSCI 선진지수 편입, 또 '불발' 되나 MSCI 선진지수 편입, 또 '불발' 되나 22일 오전 6시 편입 여부 결정 증권가 "증시 영향 제한적일 것"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지수 편입 여부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1일 증권가에서는 이번에도 편입이 어려울 것이란 시각이 우세하다. MSCI와 한국거래소가 코스피200지수의 사용권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 현재 MSCI 이머징지수에 포함되어 있다. 지난2008년 선진지수 편입 가능성이 제기되었지만 2009년과 지난해 잇따라 고배를 마셨다. 지수 사용권 문제에 대한 거래소의 입장은 여전히 보수적이다. MSCI는 한국시장이 선진지수에 포함될 경우 KOSPI 선물 지수를 이용해 자유롭게 상품을 만들 수 있는 권리를 허용하라는 입장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