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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복 구경도 못해본 전방 사단 장병들 병력 유지에만 급급한 ‘관리형 군대’, 보병 전투력 향상은 외면 대한민국 군대의 기초인 보병 전투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방부가 첨단 장비 위주의 전력 증강에 나섬에 따라 소부대 무기체계와 개인장비는 10년 전과 비교해 달라진 게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갈수록 줄어드는 병력자원까지 고려하면 보병 전투력은 도리어 후퇴한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육군은 그동안 첨단 무기 도입에 많은 투자를 해왔다. 에이타킴스, 천마, 비호, 다연장로켓포(MLRS), K-9 자주포, K-2 전차 등 육군 전력의 눈부신 성장은 지상군 전투력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하지만 중대, 소대 단위의 전투력을 뒷받침할 수 있는 무기체계는 불량 문제로 도입이 지연되고 있는 K-11 복합소.. 더보기
IPO시장 흐리는 기관 '내돈 아닌데 뭘... 기업공개, IPO시장 활성화를 위해 금융당국은 일정기간 동안 공모주를 팔지 못하게 하는 보호예수제도를 폐지했습니다. 그런데 기관들이 이를 악용해 공모주시장을 극도의 투기시장으로 변질시키고 있습니다. 유일한 기잡니다. 자동차와 LCD 관련 장비를 만들어 대기업에 공급하는 쓰리피시스템. 스마트그리드라는 성장동력까지 확보한 이후 지난 1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습니다. CEO의 포부는 큽니다. [인터뷰] 이원재 / 쓰리피시스템 사장 "상장을 통해 마련된 자금은 성장동력 확보에 쓰일 것이다. 자동차 산업의 성장에 따라 미래도 밝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주가는 첫날부터 하한가였습니다. 주가수익비율이 10배 정도로, 그렇게 높지 않았지만 기관의 매도가 결정타였습니다. 공모가 5800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