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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

'식량 자주화' 내세워 곡물 자체 확보 한다더니… '식량 자주화' 내세워 곡물 자체 확보 한다더니… 산지 엘리베이터 확보 못해 올해 목표 10분의 1 그쳐 곡물社 M&A도 '산넘어 산' 주주간 의결 조율이 관건 농수산물유통공사(aT)가 40%를 출자하고 삼성물산 STX 한진이 20%씩 투자해 지난 4월 미국 시카고에 설립한 aT그레인컴퍼니가 현지 곡물회사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곡물을 확보하기가 어려운 데다 시일도 많이 걸리기 때문에 기존 회사를 인수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한편에서는 세계 곡물시장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채 의욕만 앞세워 곡물을 자체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뛰어들었다가 낭패를 보고 인수·합병(M&A)으로 선회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현지 곡물회사 인수 추진 중 18일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더보기
일본산 축수산물... 플루토늄ㆍ스트론튬 검사 안 하고 우리 식탁으로 日 축수산물, 플루토늄·스트론튬 검사없이 적합판정 논란 일본의 원전사고로 인해 국내로 수입되는 일본산 축수산물에 대한 방사능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로 수입되는 모든 수입 농축수산물에 대한 방사능검사에 대해 우리나라에서는 플루토늄과 스트론튬 검사는 제외한 채 방사능 적합판정을 내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류근찬 의원(자유선진당)은 농림수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검토한 결과 현재 일본산 축수산물을 비롯해 태평양산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를 책임지고 있는 방사능 기기 중 플루토늄과 스트론튬을 검사할 수 있는 기기는 단 1대에 불과하다고 16일 밝혔다. 이어 류 의원은 더 큰 문제는 우리나라에는 플루토늄과 스트론튬에 대한 안전기준치 조차 없어 해당 방사능물질에.. 더보기
2015년까지 곡물자급률 30% 올린다 2015년까지 곡물자급률 30% 올린다 ◇ ‘15년 식량자급률 목표치를 대폭 상향 조정하고, 자급률 개념을 합리화 ❍ 곡물자급률 목표치를 25%에서 30%로, 주식자급률은 54%에서 70%로, 칼로리자급률은 47%에서 52%로상향 조정 ❍ 식용곡물 자급률(식량자급률), 곡물자주율, 조사료를 포함한 곡물자급률의 목표치를 새로 설정 ※ 식량자급률 57%, 곡물자주율 55%, 조사료 포함 곡물자급률 45% ◇ 매년 달성현황을 점검하고, 식량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유사시 식량안보 대응 매뉴얼” 수립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7. 11일, 2015년ㆍ2020년 식량자급률 목표치와 자급률 제고방안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발표는 무엇보다 지난 2006년에 설정한 2015년 식량자급률 목표치를 대폭 상향 조정하고.. 더보기
“2011년 하반기, 전 세계적인 식량 위기 온다” “2011년 하반기, 전 세계적인 식량 위기 온다” “시간이 얼마 없습니다. 정부는 지금 당장 식량위기 대비 국가 비상체제에 돌입해야 합니다. 무상급식이니 4대강 사업이니 하는 것들은 곧 닥칠 식량위기에 비하면 하찮은 일에 불과합니다.” 이는 환경운동연합 간사를 지낸 환경운동가이자 명상단체 수선재의 운영위원을 역임한 명상수련가 이종민(43)씨의 주장이다. 그는 올해 하반기에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식량 수확량은 평년대비 50~60%에 그치고, 그 결과 전 세계적인 식량 위기가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와 2012년, 전세계적인 기상이변과 자연재해 등을 구체적으로 예측한 책 '위기의 지구, 희망을 말하다'의 저자 이종민씨는 올봄 우리나라의 냉해와 여름의 긴 폭우성 장마로 식량 위기가 올 것이라는 정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