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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줄기세포

'황우석 트라우마'에 갇혀… 복제 배아줄기세포 손놓은 한국 '황우석 트라우마'에 갇혀… 복제 배아줄기세포 손놓은 한국 [미국서 첫 성공에 세계 과학계 요동… 한국이 갈 길은] - 복제 배아줄기세포의 장점환자와 유전자 100% 일치, 면역 거부반응 없어日 주도 유도만능줄기세포는 癌세포로 바뀔 가능성도- 한국, 한쪽만 치우치면 안돼임상시험서 우리가 앞서 있는 수정란 배아줄기세포 응용땐'복제 방식' 연구도 빨라져… 난자 윤리논쟁 푸는 게 관건 미국 오리건 보건과학대 슈크라트 미탈리포프 교수 연구진이 복제 배아줄기세포를 세계 최초로 얻었다고 발표하면서 전 세계 줄기세포 연구 과학자와 연구계가 다시 요동치고 있다〈본지 2013년 5월 16일 A1~3면 참조〉. 복제 배아줄기세포는 줄기세포 상용화에서 일본이 주도하는 유도만능줄기세포(iPSc)와 대결하는 양강(兩强) 체제를.. 더보기
美연구진, 체세포 복제방식 인간배아줄기세포 추출 성공 美연구진, 체세포 복제방식 인간배아줄기세포 추출 성공 유전적 결함 발생 안해… ‘맞춤형 치료’에 성큼 다가서 미국 연구진이 사람의 피부세포를 난자에 넣어 모든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배아줄기세포를 얻는 데 성공해 전 세계 과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미국 오리건 보건과학대 슈크라트 미탈리포프 교수팀은 체세포 복제 방식으로 인간배아줄기세포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세계적 생명과학저널 '셀' 15일자 온라인판에 발표했다. 예전 황우석 박사팀이 시도한 방법과 비슷하지만, 학술지 차원에서 엄격한 검증 절차를 거쳐 사실로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연구진은 여성 태아의 피부세포를 핵을 없앤 난자에 넣은 뒤, 전기 자극을 줬더니 수정란과 비슷한 상태가 되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5∼7일이 지나 세포가 150개 정.. 더보기
줄기세포연구 예산 1천억, 어디에? 교과부는 배아·역분화줄기세포, 복지부는 성체줄기세포 연구 중심 복지부 예산 3배 증액 … 대부분 실용화 임상연구 지원 정부가 줄기세포연구에 1,000억원을 푼다. 줄기세포산업 강국으로 재도약하겠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강한 의지가 반영돼 내년도 예산안에 올해(601억원)보다 67% 증가한 1,000여억원을 편성한 것이다. 줄기세포연구에 대한 투자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지만 방점은 줄기세포‘산업’에 찍혀 있다. 정부는 내년도 줄기세포연구 지원 예산을 발표하면서 교육과학기술부는 줄기세포 실용화 기반기술(원천기술)을, 보건복지부는 연구 성과를 실용화할 수 있는 임상시험을 지원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복지부 예산을 올해(149억원)보다 3배 이상(206.3%) 올린 459억원을 편성했다. 반면.. 더보기
[단독]황우석 ‘1번 줄기세포’ 캐나다 특허 땄다 [단독]황우석 ‘1번 줄기세포’ 캐나다 특허 땄다 캐나다 특허청이 황우석 박사(58)가 2004년 서울대 연구진과 함께 공동으로 성공시킨 ‘환자맞춤형 인간복제 배아줄기세포’(일명 ‘1번 줄기세포’·NT-1)에 대한 물질특허와 방법특허를 인정했다. 물질특허란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물질에 대해, 방법특허는 그 물질을 만들어내는 방법에 대해 ‘독점적 권리’를 인정했다는 것이다. 2006년 ‘황우석 사태’ 당시 서울대 조사위원회가 조작된 것으로 발표한 2005년 줄기세포와 별개로 2004년 줄기세포는 국제적으로 실체가 인정된 것이다. 27일 본보가 캐나다 특허청 사이트(www.opic.gc.ca)에서 확인한 결과 캐나다 특허청은 올 7월 26일자로 황 박사를 포함해 한국인 15명의 연구자를 발명자로, 또 황 .. 더보기
[바이오 신약 테마]정부400억원, 화이자는 1조원 규모 신약발표 임박 정부400억원, 화이자는 1조원 규모 신약발표 임박 정부400억원, 화이자는 1조원 규모 신약개발 추진 다국적 제약기업 화이자는 단독으로 1조원을 R&D 비용으로 쓰고 있다는 것. 정부 예산 400억원은 화이자 투자비 1조원의 4%다. 정부와 국회가 적극적으로 국내 제약 산업을 지원 한국 바이오산업의 특성 1980년대 초부터 BT 연구기반 구축에 착수, 비록 바이오산업의 후발 주자이나,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역량을 집중, 불과 10여년의 짧은 기간 동안 세계 10위권 규모로 빠르게 성장함. 특히 BT 분야에서 초고속 분석과 대용량 정보처리 능력 등이 중시됨에 따라, 세계적으로 탁월한 IT 기반은 한국의 BT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됨. 여기에다 전통적으로 뛰어난 발효기술 덕분에 유전자 재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