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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손학규, 4월 총선 불출마 선언…대선 직행할 듯 손학규, 4월 총선 불출마 선언…대선 직행할 듯 손학규 민주당 전 대표가 28일 4월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손 전 대표는 이날 오전 '동아시아 미래재단' 회원 등 500여 명의 지지자들과 광주 무등산 산행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손 전 대표는 "4월 총선에 당선된다 하더라도 의원직을 몇 개월 수행하지 못한다면 이는 유권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며 "비례대표로도 출마하지 않겠다"는 불출마 뜻을 분명히 했다. 여기에서 몇 개월 수행하지 못한다는 뜻은 대권 출마를 위해 사퇴해야하는 상황을 의미한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해야 될 역할은 민주통합당을 돕고 지원하는 것"이라며 "특히 수도권 선거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다만 대선 출마.. 더보기
증권시장은 정치 테마주 광풍시대 증권시장은 정치 테마주 광풍시대 안철수 서울대 교수 서울시장 출마설에 안철수연구소 급등 유력 대권주자와 사돈의 팔촌만 돼도 '테마주'로 편입 돼 증권시장이 정치 테마주의 광풍에 흔들리고 있다. 2일 안철수연구소는 상한가로 급등, 3만9800원까지 올랐다. 소프트웨어와 보안 관련주로서 최근 주목을 받긴 했으나 이날의 급등 사유는 달랐다. 바로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서울시장에 출마한다는 설 때문이다. 기업 가치와는 무관하지만 상장사 임원이 유력 대권주자와 그야말로 '사돈의 팔촌'이라고 해도 테마가 형성되며 급등하는 주식시장의 속성을 생각해보면 안 교수의 서울시장 출마설은 안철수연구소 주가를 띄우기에 충분하다. 이명박 대통령의 임기가 아직 1년 5개월이나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는이미 대선 테마주 찾기에 .. 더보기
기자들의 차기대통령 지지도, 박근혜>문재인>손학규 기자들의 차기대통령 지지도, 박근혜>문재인>손학규 기자들은 차기 대통령으로 박근혜, 문재인, 손학규 순으로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자협회가 창립 47주년을 맞아 전국 현역 기자 4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19.4%로 가장 많은 지지율을 보였다. 2위에는 17.9%를 얻은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3위에는 16.6%를 얻은 손학규 현 민주당 대표가 차지, 3강의 치열한 양상을 보였다. 그 뒤를 이어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와 김두관 경남도지사가 4위와 5위를 차지했지만 득표율은 3.9%, 2.6%에 불과해 다소 뒤쳐진 모습을 나타냈다. 그러나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응답이 30.7%로 가장 높게 형성됐다. ▲ ⓒ한국기자협회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도 박.. 더보기
박근혜vs손학규, 미국發 경제위기에 뚜렷한 시각차 박근혜vs손학규, 미국發 경제위기에 뚜렷한 시각차 여야의 유력한 차기 대권 후보인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와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미국발 경제위기를 놓고 뚜렷한 시각차를 보였다. 테마가 있는 뉴스Why뉴스김학일 포인트뉴스"당신의 미래…"그래도 반대(?)'블라인드' 견배우 달이 "은퇴설? 나 아직 정정하다고!"불황에도 커피전문점은 호황인 이유?두 사람은 9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를 계기로 미국발 경제위기의 원인과 그 해법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피력했다. 박 전 대표는 '재정 건전성'에 방점을 찍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일정상의 이유로 질의는 하지 못했지만 기재위 회의장 앞에서 이같은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그는 미국발 경제위기의 원인을 재적적자로 보고 "국가 경제에 있어서 재정 건정성이라.. 더보기
문재인 "내 문제는 나중…야권통합 전력 다할 것" 문재인 "내 문제는 나중…야권통합 전력 다할 것" 최근 야권 대선주자로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는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지난 29일 내년 대선 출마 가능성과 관련, "내 문제를 생각하는 것은 나중으로 미루고 우선 야권 통합을 위한 노력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이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 정동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자서전 '운명' 북 콘서트에서 "현재 현실 정치에 대한 불신이 많기 때문에 새로운 정치에 대한 기대를 잘 알고 있다"면서도 "과연 내가 그 기대에 부응할 만큼 능력이 되는가 부분에 아직 자신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야권) 세력이 통합이 되거나 한나라당과 1:1 구도가 된다면 단일화된 (야권)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여론이 월등히 많다"며 "'내가 나서는가'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