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썸네일형 리스트형 엄청난 속도로 바다 위 나는 '서해의 괴물' '바다 위를 나는 배' 위그선 내달 뜬다 엄청난 속도로 바다 위 나는 '서해의 괴물' 윙쉽테크, 군산~제주 시험운항… 여객선으론 세계 첫 상용화 윙쉽테크놀러지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여객용 위그선. 다음달부터 군산~제주간 시험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윙쉽테크놀러지 지난 1960년대 카스피해에서 시속 500㎞가 넘는 엄청난 속도로 날아다니는 물체가 레이더에 잡혔다. 길이만 100m가 넘지만 도무지 정체를 알 수 없었던 이 물체는 냉전시대 미국 진영에서 '카스피해의 괴물(Caspian sea monster)'로 불렸다. 후일 이 괴물은 구소련에서 개발한 '하늘을 나는 배' 위그선으로 밝혀졌다. 다음달이면 군산~제주를 잇는 바닷길에도 '서해의 괴물'이 등장한다. 윙쉽테크놀러지에서 개발한 50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