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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바오총리

원자바오 “정치개혁 않으면 문혁 발생” 원자바오 “정치개혁 않으면 문혁 발생” 전인대 폐막 기자회견서 정치개혁 필요성 또 강조 ☞기사링크: 원자바오 "中 정치개혁 또다른 문화대혁명 올 수 있다" ▲14일 오전, 전인대 폐막 내외신 기자회견에 참석한 원자바오 총리. [시사중국] 중국 후진타오(胡錦濤) 정권의 마지막 양회(兩會 정협·전인대)가 14일 오전 폐막했다. 이날 원자바오(溫家寶) 총리는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폐막 기자회견을 했다. 올가을 퇴임을 앞둔 원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총리직을 맡은 지난 9년동안 상당히 순탄치 않은 길을 걸었으며 많은 유감을 남 겼다고 말했다. 원 총리는 잘 해결하지 못한 일들은 자신의 능력에 한계가 있는 것도 있지만 중국의 정치체제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원 총리는 또한 남은 임기 동안 국민을 .. 더보기
"물가 잡으려다 기업 다 문닫을 판" 중국경제 U턴 "물가 잡으려다 기업 다 문닫을 판" 중국경제 U턴 ◆中경기부양으로 돌아서나 ◆ 물가 급등을 막기 위해 지난 1년 이상 긴축정책을 펼쳐온 중국이 통화 공급을 늘리는 방향으로 정책 방향을 크게 틀고 있다. 아직 소비자물가와 집값 등 불안요인이 남아 있지만 제조업 지수가 악화되고 수출계약이 줄어드는 등 경기 위축에 대한 염려가 커지자 중국 당국이 긴축정책을 수정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달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산둥성 등 지역경제를 시찰한 후 거시정책 조정을 시사한 뒤 대형 은행에서 대출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공상ㆍ농업ㆍ중국ㆍ건설은행 등 중국 4대 국유은행이 지난 10월 신규 대출한 규모는 1400억여 위안에 달했다. 이 중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5영업일 동안 신규 대출 규모는 600.. 더보기
美 `中환율조작 보고서` 발표연기 美 `中환율조작 보고서` 발표연기 원자바오 "위안화 안정시켜 수출업체 지원" 美압력 거부 미국 정부가 중국 위안화 환율 조작에 대한 판단을 담은 보고서 발표를 연기했다. 위안화 보복 법안이 미국 상원을 통과한 뒤 중국이 강력하게 반발하자 미국 정부가 유화책으로 돌아선 것이란 진단이다. 미국 재무부는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등 일련의 국제 회의가 끝날 때까지 환율 보고서 발표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법에 따라 미국 재무부는 이날까지 환율 정책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돼 있지만 중요한 사안이 게재된 경우 가끔 기한을 넘겨 발표하기도 했다. 미국 재무부는 오는 11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참가하는 정상회의가 열릴 때까지 최종 결정을 미루고 진전 상황을 평가할 계획이라고 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