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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이명박 태어나지도 않은 생가에 혈세 펑펑” “이명박 태어나지도 않은 생가에 혈세 펑펑” KBS 리셋뉴스9 첫방송 “청와대측이 증거인멸 입막으려 수천만원 건네” 폭로도 파업 9일째를 맞고 있는 KBS 새노조(위원장 김현석·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소속 기자들이 청와대의 민간인사찰 증거인멸을 위한 금품 제공 의혹과 함께 이명박 대통령 생가에 시민의 혈세가 펑펑 쓰이고 있다는 사실을 폭로하고 나서 주목된다. KBS 새노조가 13일 밤 12시쯤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린 첫방송에서 민간인 불법사찰 수사당시 증거인멸 혐의로 재판을 받는 과정에서 최근 청와대의 증거인멸 지시가 있었다고 폭로한 장진수 전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이 청와대측으로부터 수천만 원의 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폭로했다. 리셋 KBS 뉴스9는 “취재결과 최 전 행정관이 장 전주.. 더보기
이명박정부 한반도 평화관리 ‘낙제점’ 세계평화포럼 "남북한 평화지수 크게 후퇴" 68위, 전년대비 16계단 하락 … 북한 123위 류우익 통일부 장관이 8일 오후 서울 도렴동 통일부 청사를 방문한 글린 데이비스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면담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박동욱 기자 이명박 정부의 한반도 평화관리가 낙제점인 것으로 드러났다. 우리나라의 평화수준은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피격사건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16계단 하락한 68위에 그쳤으며 북한은 5계단 내려간 123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명박 정부 4년 동안(2008~2011) 평화수준은 평균 64위로 노무현 정부 4년(2003~2006)년의 평균 48위에 비해 크게 하락했다. 이 같은 조사결과는 8일 세계평화포럼(이사장 김진현 전 과학기술부장관)이 발간한 제11년차 보고.. 더보기
서울의 반란 … 반한나라·반토건·99%의 심판 국회의원 승패로는 41 대 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은 비강남 지역에서 몰락세가 뚜렷했다.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로 따지면 한나라당은 현재 38곳에서 7곳으로 줄어들게 된다. 야권 단일후보와 한나라당 간 1 대 1 구도라는 전제지만, 야당과의 현재 구도가 역전되는 것이다.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48)는 국회의원 지역구 기준으로 서초 2곳, 강남 2곳, 송파 2곳과 용산에서 이겼다. ‘한나라당=강남당’이란 이미지는 더 고착화됐다. 그나마 송파에서는 1곳(송파병·민주당 김성순 의원 지역구)에서 지고, 구 전체로도 2.5%포인트 신승했다. 여 강세 지역이 서초·강남으로 좁혀진 셈이다. 나머지 전 지역, 의원 지역구로 치면 41곳에서 범야권 박원순 단일후보(55)가 이겼다. 상당수는 10%포인트가 넘는 두.. 더보기
인천공항 "출혈경쟁만 부추겨" 김포공항 "시장논리에 맡겨야" 인천공항 "출혈경쟁만 부추겨" 김포공항 "시장논리에 맡겨야" ■ 김포공항 사실상 국제공항 부활 논란 인천=국제 김포=국내선… 인천 허브화 전략 깨져 김포, 中日에 5개 노선… MB 정부후 편수 4배로 김포주민들 소음민원 겹쳐… 전문가들 "역할 논의 필요" "국제선 취항도 시장논리에 맡겨야 한다."(김포공항) "국내 공항과 경쟁할 때가 아니다. '김포공항=국내선 전용' 원칙 지켜라."(인천공항) 2001년 인천국제공항이 개항하면서 국제선은 인천, 국내선은 김포공항으로 기능을 나눴다. 그런데 김포공항이 2003년 김포~일본 하네다(羽田) 노선을 시작으로 차츰 국제선을 잠식하면서 김포ㆍ인천 양 공항이 역할분담을 놓고 갈등이 가열되고 있다. 20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김포공항은 현재 일본 하네다, 오사카(大阪).. 더보기
대통령의 마법, 올해도 통할까 집권 4년차에 어김없이 집값·전세금 뛰어… 대통령의 마법, 올해도 통할까 주택공급 줄어든 여파가 4년차와 묘하게 맞물려… "결국 수급의 문제" 국내 주택 시장의 경기 순환을 설명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골메뉴가 있다. 바로 '10년 주기설'과 '5년 주기설'이다. 10년 주기설이란 주택시장에 10년 단위로 상승장이 돌아온다는 것. 일명 '대순환'이라고 불린다. 중동(中東) 건설 특수가 있던 1970년대 말,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집값이 급등한 1980년대 말이 10년 주기설에 비슷하게 들어맞는다. 1990년대 말에는 IMF사태가 터지면서 시기가 1~2년 늦춰진 2000년대 초 주택시장이 뜨거웠다. 5년 주기설은 10년 순환 중에 5년꼴로 주택 시장이 작은 사이클을 그린다는 것이다. 국민은행이 발표하는.. 더보기
박원순 서울시장 출마 배경의 가장 큰 주역은? 박원순 서울시장 출마 배경의 가장 큰 주역은? (서프라이즈 / 아이엠피터 / 2011-09-08) 안철수 교수와 서울시장 단일화에 성공한 박원순 변호사가 누구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의 이름은 정치권보다는 참여연대나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처럼 시민운동 쪽에 더 많이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박원순 변호사가 서울시장 출마의 뜻을 내비치자 과연 그가 서울시장감으로 적합한 인물인가? 라는 의구심이 드는 사람도 많습니다. 오늘은 그가 살아온 인생과 도대체 그가 왜 서울시장 출마를 결심했는지 그 배경과 삶을 알아보겠습니다. ■ ‘인권변호사’로 활약한 그의 인생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한 박원순 변호사는 서울대학교를 다니던 중 박정희 정권의 긴급조치 9호 시국사건인 ‘오둘둘 사건’에 연루되어 제적당하고 단국대학교 사학과.. 더보기
추석 때 900만 원 받고 9일이나 쉬는 '꿈의 직장' 추석 때 900만 원 받고 9일이나 쉬는 ‘꿈의 직장’ (서프라이즈 / 아이엠피터 / 2011-09-11)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가운데 하나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면서 고향에 즐거운 마음과 많은 선물 꾸러미를 들고 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저 월급만 받는 직장인에게는 추석이 다가올수록 마음고생, 돈 고생에 시달리게 됩니다. 직장인에게 추석은 설날과 더불어 가장 많은 돈이 필요한 시기라, 회사로부터 지급되는 추석상여금이 얼마나 되는가에 촉각을 곤두세웁니다. 요새는 연봉제로 급여를 지급받는 곳이 많아서 추석상여금이 조금이라도 많이 나오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죽어라 직장만 다니던 사람에게 추석상여금은 올 추석을 어떻게 보낼 수 있는가를 결정짓는 아주 큰 잣대인데 올해는 경제불황의 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