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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대한민국은 선진국인가 후진국인가? 대한민국은 선진국인가 후진국인가? “몇 해 전, 모 신문에 한 대학교수가 ‘우리 자신에게 자부심을 갖자’는 제목의 칼럼을 기고했습니다. 요지는 이렇습니다. 국민 대다수가 국가의 힘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70년대 한국의 위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스스로를 정확히 볼 수 있어야 하며 이를 방관시 한 정부도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 현재의 대한민국은 강대국으로서의 지위를 갖고 있다” 또 다른 예도 있습니다. 남미의 한 외교관은 이임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남미를 비롯한 제3세계는 대한민국을 일본과 유럽에 준하는 선진국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국제사회에서 선진국에 걸맞는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그러나 한국은 지난해 남미 콜롬비아 지진 및 홍수로 인한 재난 시 1만달러의 적십자 성금을 송.. 더보기
인천공항, 세계 최초 '명예의 전당' 오르다 인천공항, 세계 최초 '명예의 전당' 오르다 '6년 연속 최고 공항' 영예 인천국제공항이 세계 최고공항으로 등극했다. 세계 1천700여개의 공항이 경합하는 공항서비스 평가에서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 연속 세계 최고 공항으로 선정된 인천국제공항이 국제공항협의회(ACI·Airports Council International)가 제정한 '명예의 전당(Roll of Excellence) 프로그램'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인천공항은 2일(현지시간 1일 오후 8시)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린 '2011 ACI 세계총회'에서 공항의 서비스 수준을 한 차원 격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ACI는 공항서비스 평가에서 5년 연속 상위 5위권에 오른 공항만이 이름을 올릴 수 있는 명예의.. 더보기
인천공항 "출혈경쟁만 부추겨" 김포공항 "시장논리에 맡겨야" 인천공항 "출혈경쟁만 부추겨" 김포공항 "시장논리에 맡겨야" ■ 김포공항 사실상 국제공항 부활 논란 인천=국제 김포=국내선… 인천 허브화 전략 깨져 김포, 中日에 5개 노선… MB 정부후 편수 4배로 김포주민들 소음민원 겹쳐… 전문가들 "역할 논의 필요" "국제선 취항도 시장논리에 맡겨야 한다."(김포공항) "국내 공항과 경쟁할 때가 아니다. '김포공항=국내선 전용' 원칙 지켜라."(인천공항) 2001년 인천국제공항이 개항하면서 국제선은 인천, 국내선은 김포공항으로 기능을 나눴다. 그런데 김포공항이 2003년 김포~일본 하네다(羽田) 노선을 시작으로 차츰 국제선을 잠식하면서 김포ㆍ인천 양 공항이 역할분담을 놓고 갈등이 가열되고 있다. 20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김포공항은 현재 일본 하네다, 오사카(大阪)..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