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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nFo/경제

인천공항, 세계 최초 '명예의 전당' 오르다

인천공항, 세계 최초 '명예의 전당' 오르다
'6년 연속 최고 공항' 영예


인천국제공항이 세계 최고공항으로 등극했다.

세계 1천700여개의 공항이 경합하는 공항서비스 평가에서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 연속 세계 최고 공항으로 선정된 인천국제공항이 국제공항협의회(ACI·Airports Council International)가 제정한 '명예의 전당(Roll of Excellence) 프로그램'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인천공항은 2일(현지시간 1일 오후 8시)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린 '2011 ACI 세계총회'에서 공항의 서비스 수준을 한 차원 격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ACI는 공항서비스 평가에서 5년 연속 상위 5위권에 오른 공항만이 이름을 올릴 수 있는 명예의 전당 프로그램을 이번에 처음으로 제정했다.



ACI는 전 세계 공항의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종합부문격인 세계최우수공항을 비롯해 여객 규모, 지역, 초소형 공항, 서비스개선 우수공항 등 분야별로 공항 운영과 관련된 34개 영역에 대해 25만 명에 달하는 공항이용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상위 5개 공항을 매년 선정해 발표해 왔다.

인천공항은 세계 공항 중 유일하게 6년 연속으로 세계 최우수 공항으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해당 부문인 '아시아-태평양 최고 공항'(Best Airport in Asia-Pacific)', '중대형공항 최고 공항(Best Airport 2천500만~4천만명)'을 모두 석권해 왔다.

또한 이번 세계총회에서 인천공항은 그간의 노력과 명성에 힘입어 전 세계 항공 관계자가 참여하는 2014년 ACI 세계총회 유치를 확정지었다.

ACI는 전 세계 공항의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종합부문격인 세계최우수공항을 비롯해 여객 규모, 지역, 초소형 공항, 서비스개선 우수공항 등 분야별로 공항 운영과 관련된 34개 영역에 대해 25만 명에 달하는 공항이용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상위 5개 공항을 매년 선정해 발표해 왔다.

인천공항은 세계 공항 중 유일하게 6년 연속으로 세계 최우수 공항으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해당 부문인 '아시아-태평양 최고 공항'(Best Airport in Asia-Pacific)', '중대형공항 최고 공항(Best Airport 2천500만~4천만명)'을 모두 석권해 왔다.

또한 이번 세계총회에서 인천공항은 그간의 노력과 명성에 힘입어 전 세계 항공 관계자가 참여하는 2014년 ACI 세계총한편 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국제공항협의회 이사회 이사로 선임됐다. 세계 1천700여 공항 협의체인 ACI의 세계이사회는 아태, 북미, 남미, 유럽, 아프리카 등 5개 지역 총 29명의 대표로 구성되어 ACI의 중요정책을 결정하는 최고의사결정기구이다.


 


한편 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국제공항협의회 이사회 이사로 선임됐다. 세계 1천700여 공항 협의체인 ACI의 세계이사회는 아태, 북미, 남미, 유럽, 아프리카 등 5개 지역 총 29명의 대표로 구성되어 ACI의 중요정책을 결정하는 최고의사결정기구이다.

우리나라에서 공항공사 사장이 ACI 세계이사회의 임원으로 활동하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이채욱 사장은 향후 임기 3년동안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