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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주가조작 대표 유형…거짓 루머·내부 정보 활용해 ‘한탕’ [주가조작 백태] 주가조작 대표 유형…거짓 루머·내부 정보 활용해 ‘한탕’ ◆ 투자자도 모르고, 기업도 모르는 작전株 ◆ 주가조작, 흔히 작전으로 불리는 불공정거래 유형은 다양하다. 법률에서 명시한 불공정거래는 부정거래, 시세조종, 미공개 정보 이용(내부자거래) 등 크게 세 가지. 지난해 금융감독원이 포착한 불공정거래 건수는 총 209건, 이 가운데 위법사실이 발견돼 검찰 고발 조치된 사건은 152건이었다. 시세조종(30.9%), 미공개 정보 이용(28.3%), 부정거래(22.4%), 지분 보고 위반(18.4%) 순으로 많았다. 이번 씨앤케이 사건은 시세조종과 미공개 정보 이용, 부정거래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작전 종합선물세트’로 불릴 만하다. 유형 1. 폭등·폭락의 주범 ‘시세조종’ 주가를 인위적으로 .. 더보기
'다이아 주가조작' 파문에 외교부·총리실 '발칵' '다이아 주가조작' 파문에 외교부·총리실 '발칵' 총리실과 외교부 고위공무원 연루 의혹 아프리카 카메룬의 다이아몬드광산 개발권을 따냈다며 주식시장에서 막대한 시세차익을 거둔 업체가 감독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총리실과 외교부 직원들이 이 업체를 지원하는데 직간접적으로 관여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25일 한나라당 지식경제위 소속 정태근 의원은 총리실과 외교부가 아프리카 카메룬에서 '4.2억캐럿' 규모의 다이아몬드 광산을 개발한다는 C&K인터내셔널(전 코코엔터프라이즈)을 지원하는데 관여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특히 외교부가 자원외교의 성과를 과시하기 위해 사실도 아닌 내용을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을 뿐 아니라 외교부 고위 공무원 일부가 이 과정에서 C&K 주식을 통해 이득을 취한 정황도 발견됐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