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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나노튜브

탄소나노튜브 복합체,코오롱 본격투자 나서 탄소나노튜브 복합체,코오롱 본격투자 나서 코오롱이 차세대 소재인 탄소나노튜브(CNT) 복합체 생산시설 투자에 본격 나섰다. 특히 코오롱이 폴리에스테르 필름과 차량용 에어백 등 기존 주력사업에 대한 투자를 제외하고 최근 2년간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가 거의 없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를 계기로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 확대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CNT 복합체는 코오롱이 미국 항공우주국(NASA)으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에 성공한 제품으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와 태양전지 등 차세대 소자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는 산업소재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은 지난해 말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 내에 CNT 복합체 생산을 위한 신규 라인을 착공했으며, 오는 10월 말 완공해 이르면 오는 연말께 첫 상업생산.. 더보기
화학업계 "탄소소재 시장을 잡아라!" 화학업계 "탄소소재 시장을 잡아라!" 제일모직·금호석유·한화케미칼 등 잇따라 투자 발표 특허 확보, 지분 인수, 제휴·협력 통해 시장 선점 전략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이 탄소나노튜브(CNT, Carbon Nanotube)를 중심으로 한 관련사업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일모직, 금호석유화학, 호남석유화학, 한화케미칼 등이 탄소소재 시장 선점을 위해 연구개발·투자·제휴를 확대하고 있는 것. 제일모직은 CNT 관련 사업에서 오는 2015년 매출 1천억원을 달성할 것이란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CNT 고분자 복합재 개발에 관련된 국내 특허 19건과 해외특허 18건을 확보했다. 제일모직 케미칼 연구소는 기존의 전도성 복합재(탄소섬유 및 카본블랙)와 차별화된 CNT 첨가기술 및 분산 기술.. 더보기
화면 45% 늘어나는 꿈의 디스플레이 등장 화면 45% 늘어나는 꿈의 디스플레이 등장 '휴대폰 화면을 잡아 당겨 늘려서 태블릿화면으로 볼 수 있는 날도 멀지 않았다. 디스플레이 화면을 최고 45%까지 늘려 펼칠 수 있는 꿈의 유기발광디스플레이(OLED)가 미국에서 개발됐다. 씨넷은 29일(현지시간) UCLA 연구팀이 이처럼 손쉽게 접을 수 있고 휴대폰이나 태블릿 등의 화면을 마음대로 늘려 볼 수 있게 해 주는 꿈의 OLED스크린을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 마음대로 늘려 펼칠 수 있는 디스플레이 등장 보도는 지난 몇 년 간 펼칠 수 있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가 등장했지만 이처럼 완전히 마음대로 펼쳐서 늘릴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등장한 것은 최초라고 전했다. UCLA연구원들은 이 꿈의 디스플레이 원형은 아직 완전히 작동하는 스크린은 아니며 청색컬러만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