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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스와프

피치 “한국 재정 건정성 양호” 2년만에 신용등급 전망 상향 피치 “한국 재정 건정성 양호” 2년만에 신용등급 전망 상향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7일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신용등급은 기존의 A+를 그대로 유지했다. 클릭하시면 원본 보기가 가능합니다. 피치는 지난 2008년 11월 우리나라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조정한 뒤 2009년 9월 안정적으로 올린 바 있다. 피치는 등급 전망 상향 조정의 중요 사유로 재정 수지·국가 채무 등 양호한 재정 건전성을 꼽았다. 이와 함께 충분한 수준의 외환보유액, 은행 등의 단기 외채 비중 축소, 일본·중국의 통화 스와프 체결을 통한 유동성 확충 등 대외 부문의 위기 대응 능력이 대폭 개선된 점, 수출기업의 높은 경쟁력과 탄력적인 환율 제도로 취약성이 크게 완화되는.. 더보기
위안화 위상 강화…"새로운 국제통화질서 필요" "아시아 자본시장 여전히 취약..자체 안전망 강화해야" 아시아 태평양 중앙예탁결제기관 총회서 전문가들 의견 밝혀 "1997년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아시아 각국의 자본시장이 훌쩍 성장했지만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와 올해 유럽 재정위기를 통해 여전히 아시아 자본시장이 글로벌 리스크에 매우 취약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미국 달러를 비롯한 기축통화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려면 아시아 자본시장의 통합이 매우 중요하다." 2일 오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중앙예탁결제기관 총회에 앞서 열린 국제세미나에서 시장 전문가들은 한 목소리로 아시아 자본시장의 협력과 통합을 강조했다. 아시아 통화 협력과 역내 증권결제기구 설립을 통해 자체 안전망을 강화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환경변화와 자본시장인.. 더보기
韓·日통화스와프 700억달러로 확대 韓·日통화스와프 700억달러로 확대 李대통령-노다 총리 정상회담 ▲ 이명박 대통령과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 총리가 19일 청와대 정상회담장으로 향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과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총리는 19일 양국간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통화스와프(통화 맞교환)를 700억달러로 확대키로 했다. 이 대통령과 노다 총리는 이날 청와대에서 단독·확대 정상회담을 하고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두 정상은 현재 130억달러 규모인 양국간 통화스와프를 700억달러로 확대키로 합의했다. ┃관련사진 3면 이번 합의로 한국은행과 일본은행간 원·엔 통화스와프가 300억달러로 확대되며, 기존 치앙마이이니셔티브(CMI) 통화스와프 이외에 신규로 300억달러 규모의 한은과 일본 재무성간 달러·원/엔 통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