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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테마


오는 7월 예정된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결정을 앞두고 우리나라의 평창, 독일의 뮌헨, 프랑스의 안시 등 후보국의 동계올림픽 유치경쟁이 더욱 달아로는 가운데, 전 한라나당 대표가 동계올림픽 유치특위에 고문으로 참여한다는 소식으로 인해 관련주들이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의 평창, 독일의 뮌헨, 프랑스의 안시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 시도는 지난 2003년과 2007년 두차례 고배를 마신 후 이번이 세번째 이다. 독일과 프랑스는 이미 동계올림픽 개최국으로서 상당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지만 평창은 지난 2003년, 2007년 두차례의 유치 경험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시아에서의 동계스포츠 확산’이라는 명분을 강조하면서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월 14일에 IOC동계올림픽 현지 실사단이 평창 현지를 방문한 바 있으며, 오는 5월 중순에 각 도시별로 IOC 전체위원들을 대상으로 한 브리핑이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 개최지 선정은 오는 7월 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리는 IOC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효과
2018평창동계올림픽은 단순한 스포츠 축제가 아닌 글로벌 메가 스포츠 이벤트로써 스포츠 이외 엄청난 유무형의 효과가 기대된다.

우선 경기장 및 교통인프라 확충을 통해 건설 경기가 활성화되고 동계올림픽과 각종 국제대회 개최를 통한 관광수익이 예상된다. 또한 원주~강릉 복선전츨 등 기간 교통망 구축 등으로 기업유치는 물론 고용창출 효과로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된다.

이밖에 국가브랜드 상승으로 대회준비 단계부터 경제적 파급효과를 지니고 브랜드 가치를 높여 다양한 효과를 가져온다.

최근 대외경제연구원이 밝힌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생산유발효과는 20조4,973억원이며, 경기장 운영 등 부수적으로 얻어지는 부가가치 유발액은 8조7,546억원, 총 고용창출 효과는 23만 여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파이팅!평창동계올림픽]총생산 20조•고용창출 23만명…국제도시 도약을 꿈꾸다 [출처:한국경제_2011-02-23]


2011년 7월 6일
남아공 더반에서 개최지 선정 총회 개최

■ 관련종목

쌍용양회(003410) 강원도 동해와 영월에 시멘트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음.

일신석재(007110) 통일그룹 소속으로 통일그룹이 강원도 내 용평리조트를 보유하고 있음.
현대시멘트(006390) 강원도 내 성우리조트를 확보하고 있음.
삼양식품(003230) 계열사 삼양축산과 함께 평창 대관련 목장 600만평 중 90~100만평을 보유하고 있음.
모헨즈(006920) 강원도 레미콘 전문업체 덕원산업의 지분(63.7%)를 보유하고 있음.
쌍용정보통신(010280) 대전엑스포, 서울ASEM국제회의, 부산 APEC정상회의 등의 종합정보시스템과 도하아시안게임 대회운영 및 경기운영 등을 수행한 바 있음.
IB스포츠(011420)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 선수가 소속됐으며, 피혁원단 및 피혁의류 생산, 수출업체, 방송프로그램제작회사인 아아비스포츠가 우회상장한 회사로 스포츠와 관련된 중계권판매, 마케팅 사업 영위하고 있음.
강원랜드(035250) 강원랜드 카지노, 강원 정선에 스키장, 호텔 등 리조트를 보유해 관광객 증가에 따른 수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