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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新성장동력, 세종시의 힘


21세기 新성장동력, 세종시의 힘
녹색 명품도시 활짝-대한민국 제2의 심장부가 뛰고있다
 



2012년 7월 세종시 출범.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또 하나의 심장이 뛰기 시작하는 순간이다. 세종시는 대한민국을 건강하게 살아 숨쉬게 하는 21세기 새로운 심장이다. 

2030년까지 인구 50만명을 계획하고 있는 세종시는 작지만 강한 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행정을 중심으로 한 명품 교육·과학·문화도시를 지향한다. 

세종시 탄생의 모티브는 중앙행정기관이다. 중앙행정기관을 대한민국의 중간지역인 세종시에 이전·배치해 국가를 골고루 발전시킨다는 국가전략에서 출발했다. 2014년까지 중앙행정기관 이전이 완료되면 조선왕조 600여년 동안 서울에 머물러 있었던 국가 행정권력이 세종시로 이전하게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단순한 정부청사 이전이 아니다. 

어찌 보면 국가권력에서 변방이나 다름없던 충청권이 중앙행정기관 이전과 세종시 출범으로 새로운 역사를 맞이하고 있다. 세종시를 중심으로 충청권이 중심이 돼 새로운 역사를 기록할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세종시는 대한민국의 힘이다. 

그러면 세종시의 힘은 어디서 나올까? 

세종시는 1만452명의 중앙행정기관 공무원과 종사자, 대한민국 어디서나 2시간 이내에 도달 가능, 녹지율 53%, 혼잡 없는 쾌적한 녹색에너지 도시, 교육과학문화도시를 모토로 전국을 골고루 덥히는 구들장 역할에 있다. 

국무총리실과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등 세종시로 이전하는 중앙행정기관에 근무하는 공무원 1만452명은 자타가 인정하는 대한민국 엘리트 공무원들이다. 심장에서 뿜어져 나온 맑은 피가 온 몸을 골고루 돌며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해 생명체가 유지되는 것처럼, 중앙행정기관 각 부처에서 나온 정책과 예산 그리고 행정력이 각 지자체와 기관 등에 골고루 퍼져 대한민국이 유지되고 발전한다. 이래서 세종시를 대한민국의 심장이라고 불러도 무방하다. 

대한민국 행정권력 가운데 국무총리실을 포함한 9부2처2청 36개 기관, 공무원 1만452명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세종시에 둥지를 틀면 전국의 지자체와 기업, 기관, 단체 등이 세종시에 몰려와 행정업무를 볼 것이다. 

이들이 세종시까지 진입하는 시간은 길게 잡아도 2시간 이내이다. 교통수단과 교통망도 다양하다. 항공, KTX, 일반열차, 고속도로, 국도 등이 핏줄처럼 조성되고 있다. 청주국제공항에서 세종시까지 버스나 승용차로 3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다. KTX 오송역은 세종시 중앙행정기관에서 버스로 불과 10여분 거리다. 오송에서 부산까지 2시간이면 도달한다. 세종시에서 강릉까지 자동차로 2시간대면 도달할 수 있다. 세종시는 전국이 일일생활권이다. 

전국 각지에서 세종시로 진입하는 교통수단과 교통망도 다양하지만, 세종시내는 교통혼잡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세종시 중심도로는 6차선으로 구축되는데, 1차선은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전용도로다. BRT는 전국 각지에서 세종시로 진입하는 7개 도로망과 중앙행정기관까지 연결돼 있다. 세종시에서 BRT는 12개 노선(114㎞)으로서 대중교통수송의 70%를 분담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도로에서 시간과 기름을 낭비하지 않는다. 세종시의 힘이다. 

중앙행정기관 공무원의 업무능력을 끌어 올리고 새로운 에너지를 끊임없이 공급해주는 세종시의 쾌적한 근무환경은 도시 설계단계에서부터 적용하고 있다. 세종시의 도시 녹지율은 53%에 달한다. 국내 신도시 녹지율보다 두 배나 높다. 세종시 절반 이상 면적이 녹지대라는 것을 의미한다. 참고로 일산신도시와 동탄시가 24%, 분당이 27%이고 수도권에서 비교적 쾌적하다는 판교가 34%에 불과하다. 

중앙행정기관 정부청사 남쪽으로 중앙호수공원과 수목원 등 100만 평의 녹지대가 조성된다. 정부청사 옥상에도 정원이 조성돼 공무원의 휴식공간으로 제공된다. 중앙행정기관에 근무하는 공무원의 업무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세종시는 탄소배출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공기관은 친환경 에너지 사용량을 15% 이상 하도록 설계에 반영했다. 특히 자전거 천국을 지향하는 세종시는 자전거도로가 354㎞에 달할 정도다. 자전거를 교통 수단화 하겠다는 것이다. 세종시는 녹색에너지 도시이다. 

2030년까지 인구 50만명의 자족기능을 갖춘 명품도시를 목표로 한 세종시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분야가 교육·과학·문화분야다. 

세종시 각급 학교는 유비쿼터스 기반의 최첨단학교로 조성된다. 우선 올해 12월26일부터 입주하는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지역 초등학교 1개교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과학벨트 기능지구로 지정된 세종시는 교육과 주거기능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 올해 연말까지 과학벨트조성 기본계획에 이를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세종시는 국내 명문대학과 외국 유명대학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KAIST는 오는 2015년에 단과대학이 입주할 예정이다. 건설청은 북미와 유럽의 선진 교육기관을 유치하기 위해 각종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건설청은 과학벨트에 참여하는 외국의 석학과 연구원들이 머무를 주택을 제공하고, 이들의 자녀가 다닐 국제학교도 조성한다는 복안도 갖고 있다. 

세종시에 근무하는 교사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국공모로 교사를 수급한다는 계획도 마련하고 있다. 또 기숙사 시설을 갖춰 학부모의 부담을 덜고 우수한 면학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꾸미고 있다. 

세종시는 문화도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국립도서관, 아트센터, 국립박물관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최초의 문자박물관 건립을 구상하고 있다. 훈민정음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업적을 국내는 물론 세계곳곳에 알리겠다는 야심찬 포부다. 

세종시에서는 전국이 일일생활권이다. 이는 시간과 거리의 개념뿐만 아니라 국가 행정권력이라는 에너지를 전국을 골고루 덥혀 국가균형발전을 꾀하겠다는 대한민국의 21세기 국가전략에 따른 것이다. 

세종시 출범은 시민의 삶을 윤택하게 하고 사회와 국가의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실행에 옮기는 행정권력을 수도권 집중에서 지방으로 분산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수도권에 몰려 있는 기형적인 권력 지형 가운데 행정권력을 세종시로 이전시켜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에너지가 세종시로부터 나온다. 세종시는 전국을 뜨겁게 달굴 구들장 역할을 할 것이 분명하다. 

 
▲세종시 금남2교와 금남교

출처:대전일보사  
원문: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967800

 한반도 야간불빛 
 
현재 수도권에 인구와 자본이 밀집되어, 이때문에 양극화현상, 교통혼란,환경파괴,부동산폭등 문제
이것을 막고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서 나온게 세종시,   故 노무현대툥령 제안 주요핵심은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충청도에 만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