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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테마,스마트 그리드]韓, 스마트 그리드 선두 주자”:Update-2012-03-04

스마트 그리드 [ Smart Grid ] 



기존 전력망에 정보통신(IT) 기술을 접목,소비자가 실시간으로변하는 전력요금을 파악해 소비조절을 가능케 해주는 시스템이다. 태양광이나풍력 같은 신재생에너지도 전력 계통에 연결시켜 소비자는 요금을 절약하고 국가적으론 에너지 효율을 높여주는 '똑똑한 전력망'이라고 할 수 있다.

지능형 전력망의 가장 큰 장점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집안 세탁기는 가장 싼 전기 요금 시간대에 맞춰 작동하고, 전기 자동차는 주간에 주차해도 심야에 맞춰 싼 요금으로 충전한다. 또 소비자 전력관리장치를 통해 전기사용 행태나 전기요금 등을 실시간으로 살펴볼 수 있어 소비자의 자발적인 에너지절약에도 도움이 된다.




스마트 그리드 지원사업

정부는 2009년 소비자에게 실시간 전기요금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미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 를 충전할수 있는 인프라 구축, 분산형전원, 실시간 전기요금제, 전력망의 자기치유기능, 신재생에너지 제어기능, 직류전원공급, 전력 품질 선택등을 필수요소로 하는 "한국형 스마트그리드 비전"을 발표하고, 2011년부터 시범도시를 중심으로 대규모 보급시작하여 2020년까지 소비자측 지능화, 2030년까지 전체전력망 지능화를 완료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부 인프라 확산에 강한 의지

 한전이 이번에 투자하는 사업은 스마트그리드의 기본 인프라인 '스마트 플레이스'부문이다. 가정에 스마트미터를 설치해 소비자는 실시간으로 사용 중인 전력량과 가격을 볼 수 있고 한전은 전기 사용에 대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게 된다. 단순히 전기사용량에 대한 양방향 모니터링이 가능한 수준이다. 그러나 미국의 사례를 보면 이것만으로도 20% 가까운 전기 절약 효과가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정부는 지난 2월 스마트그리드 확산을 위한 필수 요건인 '실시간 요금제(시간대별로 다른 전기요금을 부과하는 것)' 시범운영 방침을 발표했다. 홍혁 스마트그리드협회 기획실장은 "정부가 법과 제도 정비,발주를 동시에 진행하면서 인프라 조기 구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 플레이스 이후의 인프라 구축에 대해서는 아직 세부 투자 계획이 잡히지 않았다. 대략적으로 정부는 2030년까지 27조50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안응수 지식경제부 스마트그리드팀 사무관은 "제주 실증단지 2단계가 마무리되는 2013년 초께 구체적인 투자 아이템과 금액 등이 나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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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로셀: 국내 유일 배터리업체. 스마트미터(전자식 전력량계)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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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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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 식전력량계 공급 계약을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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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시스: 핵융합에너지(Nuclear Fusion Energy)는 화석연료의 고갈 위기, 온실가스 배출, 세계에너지 수요 폭발 등의 에너지 위기를 핵융합기술을 통하여 극복하기 위한 미래 대용량의 청정에너지원이며, 핵융합초전도전원장치는 차세대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KSTAR; Korea Superconducting Tokamak Advanced Reaserch)에 제공되는 전원장치 

선도전기: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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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SK C&C와 전기차배터리관리시스템 사업진행중


일진전기: 전력케이블업체로, 국내 유일하게 전선과 중전자, 송전에서 배전까지 종합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음.


LS: 글로벌 4위 전선업체


삼화콘덴서:스마트그리드 및 HEV용 콘덴서 시장 진출을 위해 HEV용 DC-LINK 필름/세라미콘덴서, 차세대 음극활물질인 LTO, LTO를 기반으로 한 보조 전력저장장치 등을 개발하고 있음.


LG산전: 국내 전력기기와 송배전 사업(전력기기 전력시스템)을 영위하고 있으며, 송전과 배전 시 전력손실을 0%까지 낮추는 초전도 케이블 사업을 확대할 예정.  
최근 전기자동차 전장품 사업에도 진출.

유진로봇: 로봇 가전제품,중국 스마트 가전시장은 중국정부의 정책으로 도시뿐만 아니라 농촌지역까지 시장이 매우 크게 분포하고 있으며 특히 스마트그리드 보급의 확대에 따라 3~5년 사이에 점차 전통 가전제품을 대체할 것이다라는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