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inFo/HOT ! 이슈

프리턴즈채널 주가예측

과거 기사 올렸습니다. 프리턴즈채널에서 도움 많이 되시길..
프리턴즈 "아직 바닥을 논하기 이르다"

  • 머니투데이 김경원기사   입력 : 2008.10.13 09:30|조회 : 1172


미국에서 시작된 금융위기가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다우지수는 8000선까지 폭락하고 국내증시도 1200선 지지를 시험받고 있다. 내년 우리 경제성장률도 3%대로 급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고 있으며 고환율은 증시를 더욱 멍들게 하고 있다.

증시 폭락과 더불어 국내 증시 투자가들 사이에서 한국증시의 바닥이 어딘가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리턴투자 프리턴즈(www.preturns.com) 김경민 대표는 아직 바닥을 논하기는 이르다는 입장을 펴고 있다. 김 대표는 “전 세계 금융 시장이 안정을 찾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워싱턴에서 G7 국가들의 회담에서 의결은 했으나 구체적인 정책이 나오지 않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는 “단기간 기술적 반등을 할 수는 있으나 개인투자자들은 섣불리 주식매수에 나서서는 안된다”며 “오히려 축소 및 관망 기회로 삼아야 하며 이런 추세가 지속될 경우 미국과 같은 펀드런 양상을 보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펀드 환매가 조금씩 일어나고 있다고 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 대표는 “금융 위기가 가라앉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미국 주택 시장이 안정돼야 한다”며 “현재 상황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주가의 바닥을 논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김경민 대표는 “실물경제 위축으로 인한 유가하락이 오히려 악재가 될 수 있다”며 “만약 단기적인 반등이 나온다면 현물에 대한 비중을 축소하고 관망적인 시각을 갖는 것도 좋은 투자의 한 방편”이라고 주장했다.

출처: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08101308580102563&outlin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