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inFo/국제경제

인플레이션 두 유형은 어떻게 다른가?


1.표에서 갑국과 을국 경제 상황을 잘못 추론한 것은?


① 2009년 경제 성장률은 갑국이 을국보다 높다. 
② 2005년에 비해 2008년 갑국 물가는 상승하였다. 
③ 2005년에 비해 2009년 을국 물가는 하락하였다. 
④ 2008년에 비해 2009년 갑국 물가는 하락하였다. 
⑤ 2008년에 비해 2009년 을국 물가는 상승하였다. 



2. 다음은 우리나라 인구 구성을 도식화한 것이다. ㉠~㉤에 대한 옳은 설명만을 <보기>에서 있는 대로 고른 것은? 

① ㄱ, ㄴ ② ㄱ, ㄷ ③ ㄴ, ㄹ ④ ㄱ, ㄷ, ㄹ ⑤ ㄴ, ㄷ, ㄹ 



3. (가), (나)는 발생 원인에 따른 두 가지 인플레이션 유형이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① 국제 유가 상승은 (가)를 초래할 수 있다. 

② (가)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을 동시에 유발할 수 있다. 

③ (나)에서 금리 인상은 적절한 대책 중 하나다. 

④ 미래 경기 전망이 비관적일 때 (나)가 나타날 수 있다. 

⑤ 긴축 재정 정책은 (가)보다 (나)에서 효과적이다. 



4. 표는 어느 나라의 성별ㆍ연령별 경제 활동 인구를 나타낸 것이다. 이에 대한 옳은 분석만을 <보기>에서 있는 대로 고른 것은? 

① ㄱ, ㄴ ② ㄴ, ㄷ ③ ㄷ, ㄹ ④ ㄱ, ㄴ, ㄷ ⑤ ㄴ, ㄷ, ㄹ 



5. 다음 글 중 빈칸 ㉠, ㉡에 해당하는 경제지표를 만든 배경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지수 물가에 물가 상승률을 정확히 반영하기 위해 

② 소비자물가지수 조사 항목 수가 너무 적기 때문에 

③ 장바구니 물가에 보다 더 근접한 물가 지수를 얻기 위해 

④ 소비자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해 

⑤ 소비자물가지수의 품목별 가중치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에 



6. 다음은 통계청이 발표한 비경제 활동 인구 변화를 나타낸 것이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① 고학력자의 실업률이 크게 높아졌다. 

② 학력이 낮은 사람들의 구직난이 심화되었다. 

③ 40대 비경제 활동 인구 변화는 실업률을 높이는 데 영향을 준다. 

④ 대학원 진학생 증가는 대졸 이상 비경제 활동 인구의 변화 요인으로 작용한다. 

⑤ 학력이 높고 나이가 많을수록 일자리가 없어 일을 못하는 사례가 늘어났다. 



▶▶해설과 정답 

1. 실질 GDP와 명목 GDP, ④ 

① 2008년에 비해 2009년 갑국의 실질 GDP는 변화가 없지만, 을국의 실질 GDP는 감소하였다. 2009년 갑국의 경제성장률은 0%지만, 을국은 음(-)의 값이다. 

②, ③ GDP 디플레이터가 100을 넘으면 기준 연도인 2005년보다 물가가 상승했음을 의미하고, GDP 디플레이터가 100 미만이면 물가가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④, ⑤ 실질 GDP는 그대로인데 명목 GDP가 증가하면 물가가 상승했음을 의미하고, 실질 GDP가 하락하였는데 명목 GDP는 그대로이면 물가가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2. 고용 개념, ⑤ 

㉠은 15세 미만 인구, ㉢은 비경제 활동 인구, ㉣은 경제 활동 인구, ㉤은 실업자에 해당한다. 

ㄱ. 아역 배우는 소득이 있더라도, 이는 15세 미만인 유소년 인구로서 생산 가능 인구에 속하지 않는다. 

ㄴ. 생산 가능 인구 변화는 노동 공급으로서 경제 성장에 주요한 영향을 미친다. 

ㄷ.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람이라도 주 1시간 이상 일을 하면 취업자에 해당한다. 

ㄹ. 장기간 구직 활동을 포기한 사람은 비경제 활동 인구지만 구직 활동을 하는 사람은 실업자다. 

3. 인플레이션 유형, ④ 

(가)는 비용 인상 인플레이션, (나)는 수요 견인 인플레이션이다. 

① 유가 상승이나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은 비용 인상 인플레이션을 초래한다. 

② 비용 인상 인플레이션은 국민소득 감소, 즉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을 동시에 유발시켜 스태그플레이션이 나타날 수 있다. 

③ 수요 견인 인플레이션이 나타날 때는 금리 인상으로 민간 소비와 민간 투자를 줄이는 것이 적절하다. 

④ 미래 경기 전망이 비관적이면 민간 소비와 민간 투자가 위축된다. 따라서 인플레이션이 나타나기 어렵다. 

⑤ 긴축 재정 정책은 총수요를 억제하므로 수요 견인 인플레이션에서 효과적이다. 

4. 성별ㆍ연령별 실업률, ④ 

ㄱ. 15~19세에서 남자 실업률은 약 15.4%고, 여자는 12.5%다. 

ㄴ. 여자 25~64세에서 비경제 활동 인구는 574만명으로 가장 많다. 

ㄷ. 경제 활동 참가율은 남자 25~64세에서 약 88.9%로 가장 높다. 

ㄹ. 취업 인구는 경제 활동 인구에서 실업 인구를 뺀 값이다. 65세 이상 연령층의 취업 인구는 합계 124만2000명이고, 20~24세 취업 인구 합계는 172만명이다. 

5. 장바구니 물가, ③ 

㉠은 생활물가지수, ㉡은 신선식품지수다. 여러 이유로 체감 물가와 지수 물가는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는 소비자물가지수를 작성하면서도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일반 서민 장바구니 물가에 보다 근접한 생활물가지수와 신선식품지수를 보조 지표로 함께 만들어 발표하고 있다. 

6. 고용 통계에 대한 이해, ④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에 진학하면 비경제 활동 인구가 되므로 대졸 이상 비경제 활동 인구에 변화 요인이 된다. 

① 자료를 통해서는 실업률 변동 여부를 알 수 없다. 

② 학력이 낮은 사람의 비경제 활동 인구 증가폭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으므로 구직 포기자들이 많지 않을 것으로 추론된다. 

③ 40대 비경제 활동 인구가 감소하였지만, 경제 활동 인구 증가나 실업자 증가에 영향을 미쳤는지는 알 수 없다. 

⑤ 일자리가 없어 일을 못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것은 실업 증가를 말하는데, 비경제 활동 인구 변화만을 통해 이를 확인할 수는 없다. 

▶▶정답 = 1. ④, 2. ⑤, 3. ④, 4. ④, 5. ③ 6. ④ 

[자료 제공 = Uway 중앙교육]
출처: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1&no=613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