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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미래산업,신성장

세종시에 KTX역 신설 검토 세종시에 KTX역 신설 검토 국토해양부가 세종시를 경유하는 새로운 노선을 건설해 세종시에 KTX역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2011년 고시한 '제2차 국가 철도망 계획'을 수정해 세종시에 KTX역을 신설하는 내용을 넣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며 "지난달 한국교통연구원에 수정 연구 용역을 의뢰했다"고 22일 말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천안아산역에서 세종시를 거쳐 대전에서 경부고속철도와 연결하는 노선과 2015년 개통 예정인 호남고속철도와 연결하는 노선을 검토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 연구 용역을 마무리한 다음 서둘러 착공하면 이르면 2018년 개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해당 노선을 개통하면 서울에서 세종시까지 40분이면 갈 수 있어 KTX로 출퇴근이 훨씬 수월해질 전.. 더보기
경기도 GTX, 박근혜정부서 본격 추진된다 경기도 GTX, 박근혜정부서 본격 추진된다 수도권의 교통혁명이 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박근혜 정부에서 본격 추진된다. 경기도는 21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발표한 140대 국정과제에 도의 역점사업인 GTX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앞서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지난달 31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 GTX 조기 추진을 직접 건의하는 등 새 정부 주요과제 채택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 지사는 "GTX가 박근혜정부의 핵심국정과제에 포함된 만큼 조기 착공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 계기"라며 환영의 뜻을 표했다. 그는 특히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직접 GTX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한 만큼 GTX의 2014년 착공, 2020년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GTX는 기존 광역ㆍ도시철도와.. 더보기
K-water, 태국 방콕에 ‘동남아 사업단’개소 12조원 규모, 태국 물관리사업 수주 및 동남아사업 추진K-wate는 2월1일 태국 방콕에 K-water 동남아사업단을 확대 개소, 태국 물관리사업 수주 및 인근 라오스,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지역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교두보를 구축한다.태국의 25개 하천의 홍수예방과 물관리를 위한 12조 4000억원의 대규모 통합물관리 프로젝트는 현재 한국을 비롯한 중국과 일본이 수주경쟁을 하고 있으며, 태국정부는 오는 2월 7일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한다.이날 개소식에는 윤병훈 K-water 해외사업본부장 및 이영우 노조위원장이 참석한다.K-water는 지난해 11월 23일 사업제안서(Conceptual Plan)를 제출했으며, 향후 가격 및 기술제안서 제출을 거쳐 오는 4월 10일경 최종 낙찰자가 선정된다.현재 동.. 더보기
2013년 산업자동화 10대 핫 키워드 이종기술과의 융합’ 및 ‘스마트’가 2013년 대한민국 산업 자동화의 지평을 흔들 전망이다. 본지는 최근 국내 산업 자동화 분야 전문가 200명을 대상으로 2013년 산업 자동화 분야 10대 핫 키워드를 전망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에 따르면 ▲IT·BT·NT 등 이종기술과의 융합 ▲저탄소·저전력 등 에너지 효율화 ▲무선 기반 산업용 통신망 ▲공정 간 네트워크화를 통한 통합관리 ▲M2M 및 IoT 기술 ▲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로봇 간 협력작업 시스템 ▲RFID/모바일 기반 스마트워크 도입 ▲제품의 유연화와 통합화 ▲제품의 표준화 등이 꼽혔다. 국내 산업 자동화가 IT 기술과 융합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려는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다. 그저 뻔한 레토릭이 아닌 실제 상황이다.. 더보기
꿈의 교통 GTX 시동..어떤 구간 먼저 착공? 꿈의 교통 GTX 시동..어떤 구간 먼저 착공? 강남-일산 22분 주파, 수도권 교통혁명 곧 다가온다꿈의 교통 GTX 시동..어떤 구간 먼저 착공?2013년도 GTX 예산 100억원 국회 통과, 기본계획 조사 곧 시작될 듯 강남 삼성동에서 일산 킨텍스까지 22분만에 주파하는 꿈의 교통수단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에 대한 예산이 1일 자정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에 따라 GTX 3개 노선(일산~수서, 송도~청량리, 의정부~금정)의 조기 착공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GTX사업은 지난해 4월 정부가 발표한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전반기 착수사업에 반영돼 지난해 12월 14일 예비타당성조사가 착수된 상태다.GTX 사업 초기부터 추진해 온 경기도는 1일 국회가 통과시킨 예산이 확보됨으로써 GTX 기본계획 수.. 더보기
'박근혜호 개발' 호재 지역 어디? '박근혜호 개발' 호재 지역 어디? 지역개발 공약 점검…실행되면 시장 자극 충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대규모 사회기반시설(SOC) 개발 공약을 내놓진 않았다. 전임 대통령 후보들이 경기활성화 카드로 대운하 개발 등 각종 개발 공약을 내놓고 제대로 진행되지 못해 많은 국민들이 개발 사업에 부정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지방 유세 현장에서 각 지역의 대표적인 ‘숙원사업’을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공약집에도 지역별 개발 사업 지원 방향을 꽤 구체적으로 밝혀 놓아 눈길을 끈다. 나비에셋 곽창석 사장은 “개발 내용을 보면 해당 지역 부동산을 자극할 만한 것들이 꽤 된다”고 말했다. 수도권, 규제완화 가속도 경기도는 공장설립 등이 쉽도록 규제완화 정책을 지속할 전망이다. 박 당선인은 지난 10월 열린 .. 더보기
[박근혜 시대] 수도권GTX·동남권신공항 탄력받을 듯 [박근혜 시대] 수도권GTX·동남권신공항 탄력받을 듯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18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향후 교통 관련 정책들의 변화도 예상된다. 박 당선자가 국민의 동의 없는 공기업 민영화에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여러차례 밝혔기 때문에 KTX와 인천공항 민영화는 당분간 유보될 전망이다. 동남권 신공항 건설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은 여러차례 공약으로 언급한 바 개발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명박 정부는 코레일이 독점하는 철도운영 사업에 민간 사업자 진입 허용을 진행해왔다. 2015년 개통될 예정인 수서발 KTX부터 경쟁체제를 도입할 계획으로 8월 민간 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었다. 하지만 코레일과 야당, 여론의 강력한 반대에 밀려 지연됐다. 박 당선자는 철도 민영화를 유보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더보기
박근혜 “정년 연장, 임금 피크제 활성화” 문재인 “사교육비 줄이는 ‘학력 블라인드제’ 도입” 대선 후보들의 2차 베이부머 마음 잡기 대선 주자의 ‘2차 베이비부머 마음 잡기’는 사교육비 경감, 대출 이자 부담금 줄이기, 직업 안정성 강화가 중심이다. 노후 걱정을 줄이고 먹고사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대선 주자들은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강조했다. 1차 베이비부머의 노후 대책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2차 베이비부머의 퇴직 충격을 막기 위한 정년 연장 추진, 임금 피크제 확대를 추진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새누리당 박근혜 예비 후보는 2차 베이비 부머가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이 크고, 고령층을 부양해야 하기에 ‘직업 안정성’이 매우 중요한 세대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해 비정규직 차별을 개선하고 정년 연장 및 임금 피크제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민주통합당 문재.. 더보기
中, 제2 유라시아 횡단 철도 시동… 실크로드, 철도로 복원 中, 제2 유라시아 횡단 철도 시동… 실크로드, 철도로 복원육로 통한 안정적 석유 공급 위해… 인접國 정상들과 잇단 회담 신장위구르 카스~중동 연결… 키르기스스탄·우즈베크 등에 SOC 건설 100억弗 지원키로 올해 중국내 구간부터 착공… 이르면 6년내 완공 가능성 지난해 동부 연안의 장쑤(江蘇)성 롄윈(連雲)항에서 네덜란드의 무역항 로테르담에 이르는 유라시안 횡단 철도(총연장 1만900㎞)를 개통한 중국이 이번에는 중동으로 곧바로 이어지는 제2 유라시안 횡단 철도 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 내륙 아시아를 횡단하는 고대의 동서 통상로였던 실크로드를 사실상 다시 복원하는 것이다. 이는 미국이 제해권을 장악하고 있는 인도양과 서태평양을 거치지 않고도 중동의 석유를 공급받을 수 있는 육상 루트를 건설하겠다는 것이.. 더보기
러 천연가스 종착지 삼척 확실시 러 천연가스 종착지 삼척 확실시 러시아 중앙정부, 연해주 지방정부 `강원도와 가스, 철도, 북극항로 사업 추진' 동의 최문순 지사 25일 연해주 주지사와 협의서 서명 러시아 중앙정부가 우리나라에 파이프라인 천연가스(PNG)를 공급할 경우 종착지(터미널)를 삼척으로 하는 것에 대해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문순 지사는 19일 도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5일 연해주에서 미클루세프스키 주지사와 만나 `가스, 철도, 북극항로에 대해 양 지방정부가 협력한다'는 내용의 협의서에 서명할 계획이다. 협의서는 연해주 지방정부가 러시아 중앙정부와 협의를 마친 내용”이라고 밝혔다. 가스, 철도, 북극항로에 대한 도와 연해주 간의 협력은 지난 4월 일본 돗토리현에서 열린 동북아지사·성장회의에서 거론됐다. 당시 이바노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