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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미래산업,신성장

정부, 5천억원 투입 ‘나노융합 사업’ 추진 정부, 5천억원 투입 ‘나노융합 사업’ 추진 정부가 2020년까지 총 5천130억원을 투입해 나노융합 상용화 연구비즈니스개발(R&BD)사업인 ‘나노융합 2020’을 추진한다. 지식경제부와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10년 간의 기초·원천기술 연구 개발 및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한 투자성과를 바탕으로, 기술사업화까지 전주기를 지원하는 ‘나노융합 2020’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13일 발표했다. 올해 이 사업에는 지경부 50억원, 교과부 17억원 등 총 67억원이 투입된다. 정부는 기술의 상용화가 빠른 2대 융합 분야와 4대 전략 품목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 나노 소재의 하나인 그래핀의 6각형태의 기본구조 NE-IT융합, NT-ET융합 등 2대 융합분야에서 ▲상보성금속산화반도체(CMOS) 기반 차.. 더보기
새만금 개발·수질개선 113억 증액 편성 전북도가 도정 4대 핵심과제인 새만금 내부개발 및 수질개선 등을 위해 당초예산 대비 113억원이 증가된 2667억원으로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심의를 요청했다. 11일 전북도에 따르면 제1회 추경은 성공적인 새만금 내부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비와 수질 및 일반 환경분야 국비 매칭 등에 중점을 두고 새만금 내부개발 추진 3억5000만원, 수질개선 82억5000만원, 환경개선 27억을 추가로 책정했다. ◇새만금 내부개발 추진성공적인 새만금내부개발을 위해서 2개 사업에 3억5000만원을 신규로 편성했다. 올해 새만금특별법 개정을 위한 범도민 역량강화 사업비 5000만원과 새만금 관광산업의 선도사업인 랜드마크 국제공모 분담금 3억을 추가로 예산에 반영했다.◇수질개선2단계 새만금 수질개선.. 더보기
"충북내륙 관통 제2 경부고속철도 만들자" "충북내륙 관통 제2 경부고속철도 만들자"충북발전硏, '동탄~청주노선' 경부축 확장 제시 충북 내륙을 관통하는 제2 경부고속철도 건설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향후 정책반영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북발전연구원(원장 정낙형)은 9일 수서∼동탄∼청주∼서대구∼창원을 잇는 제2 경부고속철도 노선을 발표했다. 지난해 5월 수도권 동남부에서 청주공항을 관통하는 연계 철도망 구축이 필요성을 제기한지 꼭 1년만에 동탄∼청주공항 노선을 전국으로 확장한 계획이다. 충북발전연구원 오상진 연구위원은 지난해 천안, 아산, 당진 등 충남 북부에 치우친 서해안 교통축을 보완할 대안으로 경기도 동탄∼안성시∼진천·음성 혁신도시∼청주공항∼청주시∼신탄진∼대전을 잇는 철도망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이 철도망이 구축되면 .. 더보기
[해양레저가 뜬다] 대한항공, 영종도에 마리나 복합 레저시설 세운다 [해양레저가 뜬다] 대한항공, 영종도에 마리나 복합 레저시설 세운다 관련기사1:[해양레저가 뜬다] 울진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전세계에 독도·동해 알린다관련기사1:해양레저가뜬다 2 - 도순기 현대요트대표 '요트 보트시장 50조원 왕산해수욕장 인근 매립…요트계류장·방파제 건립해외 관광객 접근성 좋아 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인천 영종도 왕산해수욕장에 마리나복합레저시설을 건립한다.대한항공은 2011년 3월 인천시, 용유무의프로젝트매니지먼트(주)와 ‘왕산 마리나 조성사업’ 추진에 대한 업무 협약(사진)을 맺은 후부터 마리나 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문화·관광·레저복합도시, 지원시설사업 등으로 추진되는 왕산마리나 조성 사업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영종지구의 중구 을왕동 산 143 일원 왕.. 더보기
‘바람의 섬’ 제주, 국내 첫 해상 풍력발전기 가동 ‘바람의 섬’ 제주, 국내 첫 해상 풍력발전기 가동 바람의 섬 제주에선 국내 최초로 해상 풍력 발전기가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대체에너지로 장점이 아주 많답니다. 조강섭 기자가 현장 다녀왔습니다. 제주 동쪽 바다에서 풍력 발전기 1대가 힘차게 돌아갑니다.블레이드 길이만 34m, 해수면에서 높이도 70m나 됩니다.에너지기술연구원이 개발한 2메가와트 규모의 해상 풍력 발전기입니다.700가구가 1년 동안 쓸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설계부터 시공, 운영까지 모두 국내 기술로 이뤄졌습니다.400톤의 기둥을 받치는 하부구조를 경사 형 2단 자켓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입니다. 경남호(박사) : "에너지기술연구원 "핀 파일을 짧게 써도 되기 때문에 해저 면을 깊이 파지 않아도 됩니다. 그런 면에서 시공할 .. 더보기
국회본회의 통과 주요법안 18대 국회 마지막날 겨우 `밥값` 몸싸움 방지법 등 쟁점법안 63건 표결처리11월부터 감기약 슈퍼판매112 신고하면 위치 추적감기약 해열제 등 일반 의약품의 슈퍼 판매를 허용한 약사법 개정안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또 몸싸움 방지법(국회법 개정안)과 우리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불법 조업을 하는 중국 어선에 대한 벌금을 기존 1억원에서 2억원으로 높인 배타적 경제수역법 개정안도 처리됐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그동안 여야 대립으로 미뤄졌던 쟁점 법안 63건을 여야 합의로 표결처리했다.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앞으로 소비자들은 올해 말부터 감기약 해열제 소화제 등 20개 가정 상비약을 약국이 아닌 일반 슈퍼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또 미국발 광우병 사태 이후 소고기 이.. 더보기
충청권 철도 인프라 변화 … 연결망 확충 시급 청주·청원은 2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따라 철도 인프라가 대폭 확충된다. 이에 따라 철도이용 수요가 늘어 지역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패턴은 종전과 다른 양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세종시~오송~청주공항~진천·음성 혁신도시, 충북 북부, 강원권 철도망에 맞물릴 대중교통 체계와 도로망 확충이 시급한 이유이다. ◆호남·충남·강원권 X축 기능 = 총연장 230㎞의 오송~광주(광주~목포) 구간 호남고속철도는 2014년 개통된다. 수도권 전철 연장 천안~청주공항 노선은 오는 2015년 완공될 예정이다. 총연장 106㎞ 논산~청주공항 충청권 철도 노선도 2016년부터 추진되면 2020년 완공된다. 조치원~제천 충북선 역시 고속화 사업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진행된다. 충북선은 선형 개선 등을 통해 고속화 사업.. 더보기
버핏도 주목한 '텅스텐', '금'보다 투자가치 높다 버핏도 주목한 '텅스텐', '금'보다 투자가치 높다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 간 '텅스텐(Tungsten)' 확보전이 치열하다. 세계에서 가장 단단한 광석 중 하나인 텅스텐은 자동차와 전자제품 및 터치스크린 등 다양한 도구에 이용되는 핵심 원자재이다. 이 때문에 텅스텐은 희토류와 함께 세계적으로 확보전이 필요한 전략광물로 분류된다.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은 4일 텅스텐은 중국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그에 대한 가치도 크게 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홀가튼앤컴퍼니의 크리스토퍼 에클레스톤 투자전략가는 "텅스텐 생산국들이 최근 수출량을 점차 줄이고 있다"면서 "세계 최대 텅스텐 생산국인 중국도 자국의 비축량은 그대로 두고 해외에서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중국의 텅스텐 대량 매입의 영향으로 최.. 더보기
한국 미래 먹거리 'IT 10대 핵심기술' 2020년까지 50조원 규모시장창출‎ 한국 미래 먹거리 ‘IT 10대 핵심기술’ 2020년까지 50조원 규모시장창출 차세대 스마트 디바이스 암세포 찾는 바이오센서 정부가 사람의 동작과 음성을 인식하는 ‘스마트 센서’와 개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분석해 제공하는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또 체내에 암세포나 환경호르몬 등 특정 물질이 있는지 확인·감지할 수 있는 ‘바이오센서’, ‘에너지 절약형 반도체’ ‘라이프케어 로봇’ 등 정보기술(IT) 분야 10대 핵심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2020년까지 50조원에 이르는 시장을 창출할 계획이다. 황창규 지식경제부 R&D전략기획 단장은 4일 서울 서초구 팔래스호텔에서 홍석우 지경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8차 IT정책자문단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IT 10대 핵심기술’을 .. 더보기
호남 KTX-해저터널 '총선 이후로' 호남 KTX-해저터널 '총선 이후로' 국토부 "KTX 노선 변경 놓고 전남도의 막판 협의"해저터널 용역도 마무리 단계…KTX 연장선 고려 호남고속철도(KTX) 2단계 광주∼목포노선(66.9㎞) 최종안과 전남∼제주 해저고속철도 사업 타당성 용역 결과가 4·11 국회의원 총선거 이후에 확정,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정치적 변수로 "자칫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판단 등이 작용한 것으로, 내부 절차와 추가 검증 등을 거쳐 늦어도 상반기 안으로는 최종 가닥이 추려질 전망이다. ◇ KTX, 정부안 변경 놓고 막판 조율 27일 국토해양부와 전남도에 따르면 국토부는 당초 '고속 신선이 아닌 기존선 활용'을 골자로 지난달까지 관계기관 협의를 마친 뒤 이달 안으로 국토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관계 부처 차관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