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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전기자동차 `블루온` 현대차의 전기자동차 `블루온`  정지상태에서 100km까지 걸리는 도달시간인 제로백도 블루온이 13.1초, 아이미브가 16.3초로 블루온이 3초 가량 더 빠르다. 보다 중요한 것은 전기차의 핵심인 1회 충전 주행거리와 충전시간에서 블루온이 아이미브를 훌쩍 앞지른다는 것이다. 블루온은 전기차 상용화의 핵심으로 꼽히는 1회 충전에 따른 주행거리도 아이미브를 추월했다. 전기 동력부품의 효율성 향상과 전자식 회생 브레이크 적용을 통해 블루온은 한 번 충전으로 140㎞까지 달릴 수 있다. 이는 경쟁 차량인 아이미브보다 10㎞ 더 먼 거리다. 충전 시간도 블루온이 우세하다. 블루온의 완속과 급속 충전 시간은 각각 6시간과 25분으로 이는 아이미브 보다 완속의 경우 1시간, 급속도 5분 더 빨리 충전을 마칠 수 있.. 더보기
삼성이 애플을 못 따라잡는 이유 삼성이 애플을 못 따라잡는 이유 한국 소프트웨어 산업의 몰락, 그 원인과 대책 ▲ 한국의 정보통신산업이 궁지에 빠진 데는 언론의 탓이 크다. 전문적 식견도, 비판적 안목도 없는 한국 언론이 정부와 기업의 발표 내용을 무비판적으로 홍보해 온 탓이다. 사진에서 보듯, 한국 언론은 와이브로가 '한국 10년 먹여살릴 금맥'(중앙일보), '2012년까지 수출효과 30조원' (동아일보), '경제효과 94조원 이상'(데일리경제)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와이브로는 막대한 세금과 투자비용을 쏟아붓고도 제대로 쓰이지 못한 채 사장되는 신세를 맞았다. ⓒ 강인규 시간은 참 빨리 흐른다. 기억하는가? 2년 전 이때를. 다시 말해 한국에 아이폰이 등장하기 전 말이다. 기억을 돕기 위해 덧붙이자면, 한국 언론이 '아이폰, 한국에.. 더보기
삼성·LG·팬택, 美 스마트폰 시장 대공세 삼성·LG·팬택, 美 스마트폰 시장 대공세 LTE·3D·윈도폰 등 신제품 쏟아내 삼성전자·LG전자·팬택이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신제품 대공세를 펼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LG전자·팬택 3사는 스마트폰 본고장인 미국에서 LTE폰, 3D폰, 윈도폰 등의 신제품들로 무장하며 애플에 맞설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 출시를 시작으로 차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구글의 레퍼런스폰 및 윈도폰 신제품 등을 내세워 미국 시장 입지를 확고히 하고 여세를 몰아 3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 1위를 차지한다는 목표다. LG전자와 팬택 역시 각각 3D폰 및 LTE폰 등을 미국에 출시하는 등 이 시장에 역량을 아낌없이 쏟고 있다. ◆LTE폰 3파전 시작…사양 다양화 삼성전자는 지난 8월 말 갤럭시S2를.. 더보기
삼성전자 2분기 D램시장 점유율 사상최고… 하이닉스도 강세 삼성전자 2분기 D램시장 점유율 사상최고… 하이닉스도 강세 아이서플라이 집계…한국기업 세계 매출 65% 차지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세계 D램 시장에서 사상 최고의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4일 시장분석 전문기관인 아이서플라이의 'D램 다이나믹스'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분기 세계 D램 시장에서 41.6%의 사상 최고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D램 시장 점유율이 39.7%로 하락, 40% 밑으로 떨어지며 시장 지배력이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삼성전자의 2분기 D램 매출은 33억5,000만달러로 1분기(32억6,000만달러)보다 2.7% 상승했다. 하이닉스도 D램 시장에서 확고한 2위를 지키며 선전했다. 하이닉스의 2분기 시장 점유율은 23.4%로 자.. 더보기
다음이 시총 1조7000억·코스닥 3위로 뛴 이유는 "아이폰 덕에" 다음이 시총 1조7000억·코스닥 3위로 뛴 이유는 "아이폰 덕에" "다음이 시가총액 1조7000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서 3위하는 이유요? 아이폰 덕이죠." 다음커뮤니케이션은 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디지털 마케팅 방법론과 기준을 제시하는 '다음 디지털 마케팅 콘퍼런스(DIGITAL MARKETING: ON)'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김지현 다음 전략이사는 이날 "다음은 지난 3년간 꾸준히 성장해왔으며 지금도 주가가 계속 오르고 있다"며 "이는 다음이 아이폰 국내 출시에 앞서 발빠르게 모바일 서비스를 준비하는 등 여기에 가장 많이 투자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김 이사는 "아이폰이 국내에 상륙하기 전만 해도 국내에서는 스마트폰이 100만대도 팔리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면서 ".. 더보기
최태원 회장 "하이닉스 인수, 지켜봐달라" 최태원 회장 "하이닉스 인수, 지켜봐달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31일 열린 '공생발전을 위한 대기업 간담회'가 오후 2시 20분쯤 마무리됐다. 이 대통령이 간담회 직후 엘리베이터를 통해 행사장을 떠난 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 (164,500원 7000 4.4%)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같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했다. 최태원 회장은 하이닉스반도체 인수에 자신이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지켜봐주세요"라고 대답했다. 이건희 삼성 회장은 이날 좋은 말씀 나눴냐는 질문에 아무런 답변 없이 최태원 회장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나와 1층 측문으로 나갔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공생발전과 관련한 방안이 있느냐고 묻자 "지금 대답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 더보기
삼성 올해 연구개발비 10조원 규모, SW 비중 ‘↑’ 삼성 올해 연구개발비 10조원 규모, SW 비중 ‘↑’ 2011년 삼성전자가 연구개발비로 쏟아부은 돈은 얼마나 될까. 삼성전자가 지난8월30일 발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삼성전자가 연구개발에 쓴 돈이 10조원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의 6월30일까지 연구개발비 투자현황이 들어 있는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1년 6월까지 연구개발 비용으로 총 4조9876억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삼성전자가 6개월 동안 벌어들인 매출의 6.5%에 달하는 금액이다. 삼성전자의 연구개발 투자 비용을 분기별로 살펴보면 2011년 1분기는 2조4481억원, 2분기에는 2조5394억원으로 나타났다. 분기가 지날수록 연구개발에 쓰는 비용이 늘어나는 점을 생각하면 올해 말까지 삼성전자의 연구개발 투자 비용.. 더보기
삼성전자·SKT, 4세대 LTE 통신서비스 주도 삼성전자·SKT, 4세대 LTE 통신서비스 주도 삼성, USB타입 모뎀 단말기 제조…9월 LTE 스마트폰 출시 SKT, 서울에 기지국 2381대 구축…지하 어디서든지 완벽 서비스 스마트폰 사용자가 급속하게 늘어나고 더 빠른 데이터 전송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세계 각국의 이동통신사들이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LTE는 데이터 전송 속도가 하향 최대 75Mbps로 3세대(3G) WCDMA망보다 5배 이상 빠르다. 이를 이용하면 끊김 없는 고화질의 영상통화가 가능하고 CD 1장 분량의 800MB 용량의 영화 1편을 내려받는 데도 2분여밖에 걸리지 않는다. 스웨덴의 이동통신사인 텔리아소네라가 2009년 12월 세계 최초로 LTE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4월 말 기준.. 더보기
어보브반도체 "합병·중국이 성장 핵심" 입력시간 :2011.05.03 09:30 어보브반도체 "합병·중국이 성장 핵심" 전세계 200여개 납품처 확보..높은 안정성 우수한 국내 MCU업체와 합병 가능성 열어둬 향후 성장 전략의 중심지 `중국`..올해 중국 매출 35% 한국證 "신제품 출시 및 합병 효과로 성장세 지속 전망" 비메모리반도체(MCU) 설계업체 어보브반도체가 이스타칩스와의 합병으로 글로벌 기업이 되기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2017년 50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세계 탑(Top)10 업체가 되겠다는 장기 목표도 밝혔다. 최원 어보브반도체 대표는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경영비전`을 제시했다. 어보브반도체는 모든 전자제품에 1개 이상 사용되는 필수부품인 마이크로 컨트롤러 유닛(MCU)를 설계하는 팹리스(Fab..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