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inFo

[단독] 삼성중공업 근로자 폐암 사망…"석면피해 판정" 단독] 삼성중공업 근로자 폐암 사망…"석면피해 판정" 【 앵커멘트 】 삼성중공업에서 오래 일하다가 폐암으로 숨진 근로자에 대해 근로복지공단이 석면 노출로 인한 산업재해를 인정했습니다. 앞으로 유사한 사례가 잇따를 것으로 보여 작지 않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안진우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해 10월 폐암으로 사망한 S 씨는 30여 년 동안 조선소에서 일했습니다. 용접과 안전관리 업무를 맡았던 S 씨는 지난해 9월 석면폐증 진단을 받았고, 한 달 후 세상을 떠났습니다. 유족들은 산업재해 신청을 했고, 근로복지공단은 타당성이 있다면서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 인터뷰(☎) : 근로복지공단 관계자 - "근무 중에 석면 폐암은 아니고, 석면폐증을 퇴직하기 전에 미리 건강검진에서 확진이 됐습니다." .. 더보기
CJ ‘이병철 홀로그램’ 세운 뜻은… CJ ‘이병철 홀로그램’ 세운 뜻은… 맏손자’ 이재현 정체성 강조 » 서울 중구 쌍림동 씨제이(CJ)제일제당센터 1층 로비 ‘디지털헤리티지관’에 세워진 고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의 홀로그램 흉상 모습. 씨제이 제공 장손 집안의 ‘뿌리 찾기’? 씨제이(CJ)그룹이 고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을 내세워 그룹의 ‘뿌리’를 강조하고 나섰다. 범삼성가에 속하는 씨제이는 최근 대한통운 인수전에서 포스코와 손잡은 삼성그룹과 경쟁 상대로 만나 갈등을 빚은 터라, 이병철 회장과 그룹 사이의 연결고리를 강조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씨제이는 서울 중구 쌍림동에 얼마 전 문을 연 씨제이제일제당센터에 이 회장의 흉상을 홀로그램으로 구현했다고 19일 밝혔다. 씨제이제일제당센터에는 씨제이푸드빌·프레시웨이 등 씨제이의 식품 관련 .. 더보기
후쿠시마 방사능 확산도(18일~21일) 7월20일 7월21일 출처:독일기상청 더보기
2008년 금융위기시 몇개 기사 스크랩 2008년 5월 15일 부터 현금확보및 개별주 장세 제시(환율및 유가 급등) 더보기
교과부 특별교부금 '왜 전북만 0원?' 교과부 특별교부금 '왜 전북만 0원?' 전북도교육청이 올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특별교부금을 전혀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교과부로부터 특별교부금을 받지 못한 교육청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중 전북이 유일하다. 지역 교육계 일각에서는 중앙 정부와 지방 교육기관의 재정과 업무 등 현실적 관계를 고려한 김승환 교육감의 보다 융통성있는 교육정책 추진을 주장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14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유성엽 의원(정읍·무소속)에 따르면 교과부는 지난달 30일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 가운데 전북교육청을 제외한 15개 시·도 교육청에 2011년 상반기 특별교부금 2711억9500만원을 지원했다. 전북교육청은 지역내 각종 교육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23건 241억7500만원의 특별교부금 지원을 .. 더보기
"휘발유값, 연말에 L당 3000원 갈 수도 있다" "휘발유값, 연말에 L당 3000원 갈 수도 있다" 'L당 100원 할인' 끝나자 기름값 치솟아 서울 L당 2300원 주유소 등장 - 국제유가 고공행진 추세 "150달러까지 상승" 전망도… 대책 안 세우면 '기름 대란' 팔짱만 끼고 보는 정부 - 박재완 "2000원 안 넘는다" 발언 다음날 서울 2000원 넘어… 업체 압박, 소비자 절약만 강조 기름 값이 무섭게 오르고 있다. 지난 6일 정유사의 기름 값 리터(L)당100원 할인이 끝난 뒤 나타난 현상이다. 서울 지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2개월여 만에 L당 2000원을 다시 넘어섰다. 지난 12일 하루에만 휘발유 가격이 L당 15원이나 뛰었다. 전국에서 기름 값이 비싸기로 소문난 서울 여의도와 삼성동에는 L당 2300원(휘발유)을 받는 주유소까지 등장했.. 더보기
"M램 제품 시장 선점하자" 차세대 메모리 경쟁 '불꽃' "M램 제품 시장 선점하자" 차세대 메모리 경쟁 '불꽃' ■ 하이닉스·도시바 반도체 제휴 새 IT기기 개발 촉진 등 시장 판도 바꿀 신무기 삼성도 독자개발 박차 공동 개발·생산으로 리스크 줄이기 포석 메모리 2ㆍ3위 업체인 하이닉스반도체와 도시바의 차세대 메모리 공동개발ㆍ생산협력은 차세대 첨단 기술에 대한 세계 반도체 선도 업체 간의 연합전선이라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들 업체의 협력으로 M램 제품의 조기 상용화와 함께 새로운 IT기기 출현이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현재 전세계 반도체 시장 1위 업체인 삼성전자도 M램 등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연구개발(R&D)을 진행하고 이써 삼성전자 대 하이닉스ㆍ도시바의 차세대 메모리 개발 경쟁도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업.. 더보기
보안업계, 왜 안철수만 바라볼까? 2011년 상반기 10대 보안 위협 보안업계, 왜 안철수만 바라볼까? 보안업계를 취재하면서 의아했던 점이 한 가지 있다. 대다수 국내 업체들은 1등이 되겠다는 말대신 안철수연구소의 역할론을 유독 강조하고 있다는 점이다. 스스로 성장을 꿈꾸기 보다는 안연구소가 맏형 격으로 이끌어 주기만을 바라는 것처럼 보인다. 어떤 이들은 농담삼아 안연구소를 '보안업계의 삼성'이라 일컫는다. 안연구소가 업계에 미치는 영향력은 선두업체 그 이상일지도 모르겠다. 이러한 분위기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말한다. 그들이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해 100%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면, 안연구소는 훨씬 쉽게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얼마 전 기자가 대기업의 보안관제 시장 진출과 관련해 취재를 하던 중에도 이와 비슷한 맥락의 이야기를 들었다. 업계.. 더보기
신월성 원전-외벽, 전투기와 충돌 시험에 5㎝ 긁힘만 외벽, 전투기와 충돌 시험에 5㎝ 긁힘만 신월성 원전 1·2호기 건설 현장 가보니… 자재 95%가 국산… 사용후 핵연료 외북에 격리 1호기는 연말 본격 가동 일본 후쿠시마(福田) 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 원전 안전성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면서 국내에서 시공 중인 원전 현장의 안전성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8일 경북 경주시 양남면 봉길리에 위치한 신월성 원자력발전소 1ㆍ2호기 건설현장. 연말 본격 가동을 앞둔 1호기 현장은 막바지 준공 채비로 분주했다. 전체 2기 중 1호기가 다음달 연료봉을 장전하고 시운전에 들어간다. 기능에 이상이 없는지를 최종적으로 살피는 과정이다. 2호기는 내년 하반기 중 시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1기당 전력생산량은 시간당 100만㎾로, 가정용 30w 전구 약 3,330만개를.. 더보기
영하 196도 속 그들, 과연 깨어날까_美 물리학자 에틴거가 들려주는 '냉동 인간'이야기 영하 196도 속 그들, 과연 깨어날까_美 물리학자 에틴거가 들려주는 '냉동 인간'이야기 나노미터 크기의 로봇이 손상 세포를 치료하게 되면 냉동인간 부활은 시간 문제 20代 젊은이로 돌려준다면 당신은 땅에 묻혀 썩겠는가? 냉동 인간을 선택할건가? 영생 추구하는 것도 아니고 神을 부정하는 것도 아니다. 과학은 어느 순간 기적을 낸다 ▲게티이미지 멀티비츠 그래픽 바이오 프로젝트는 보통 회임(懷妊) 기간을 10년 이상으로 본다. 돈을 투입해 결실을 보는 기간을 말한다. 이 기간을 250년 이상으로 보는 프로젝트가 미국에 있다. 부활의 기술이 탄생할 때까지 시신을 냉동 보존하는 '냉동 인간' 프로젝트다. 바이오·나노·신경공학 등 인간이 꿈꿀 수 있는 고도 기술이 기적적으로 결합해야 겨우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 더보기